언케 뉴스, 자유게시판 댓글 보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아이폰 1세대 등장 이후에 지금까지 스마트폰 디자인을 살펴보면,

애플, 삼성, 소니, (엘지) 등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회사의 디자인들은 멀리서 봐도 '아 저건 XX'라고 파악할 수 있죠.

애플과 삼성으로만 좁혀보면, (호불호를 떠나서)

한손으로 쥐고, 휴대폰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만족하면서 추구할 수 있는 디자인의 끝에 다다른 것 같아요.

아이폰3g - 아이폰4 - 아이폰5 - 아이폰6
갤럭시s2 - s3 (s5) - s6

전 디자인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 몰라도 잡기 편하고, 적당한 곡선에 일체형으로 아이폰6 외의 다른 혁신을 예측하지 못하겠어요. 사실 4-->5 에서도 재질과 사이즈가 달라졌지 전체적 느낌은 비슷...

갤럭시도 s6 디자인은 그 크기에 용도에 맞는 최선의 디자인을 뽑아냈다고 봐요. 아이덴티티를 뚜렷이 가지면서.. s7도 그래서 뒷면 엣지빼곤 겉이 똑같았..

아이폰4를 보고 아 이건 진짜 끝판이다라고 생각했으나 예측이 엇나간 제 관점인지라, 물론 다른 혁신이 나올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