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프렌즈 100개까지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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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5만 원대 부담없는 가격의 주변기기를 최대 100여개 출시해 G5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오는 27일 ‘LG 프렌즈 모듈형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선정작을 공개한다.

공모전에 참가한 외부개발자들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모듈’, 물리키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한 ‘물리키 모듈’,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게임패드 모듈’, ‘카메라 기능 향상 모듈’, ‘스마트키 모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최종 선정작은 개발 단계를 거쳐 온라인 쇼핑몰인 ‘LG 프렌즈닷컴’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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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을 통해 개발되는 프렌즈의 가격은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 내외로 책정하기로 했다. 기존의 프렌즈들이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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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제품 전체 디자인 등과 연관이 있어 명확히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G6, G7 등)후속작에서도 모듈 등 프렌즈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AJU News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