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판 기간 마지막날 아임백을 질렀습니다.

아직 일주일 사용 전이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직전 사용한 것이 블랙베리 패스포트, 그 이전은 지프로1)

실기 사진은 패포로 찍었었는데... 초기화 후 판매하는 바람에 실기 사진이 없네요 ㅡㅡ;;

요즘 더 싸게 살 방법이 넘쳐나지만 

딱히 예판구매가 후회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패포 대비 절반의 무게라 주머니가 가벼워 졌구요

패포 쓰면서 포기했던(그래서 지프로1을 들고 다녀야했던) 어플 사용가능해져

요즘은 정말 가볍게 다니고 있습니다.

액정을 약간 과장된게 아닐까 싶게 색이 선명하구요

자체 스피커 음량은 살짝 실망... 패포 대비 소리가 작고 덜 선명하네요

램 용량문제인지 최적화 문제인지 무거운 어플 실행했다 홈으로 빠질때 약간 랙이 있는 듯 하구요

카페에서는 터치 관련한 불량부분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휠의 사용성 부분은 음악을 딱히 자주 듣는 것도 아니고 음악을 듣는다 해도 딱히 음량을 조절해가면서 듣는게 아니라

아주 효용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 잠금화면 해제 용도로 설정하고

화면 켤때 사용하는데 버튼감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기본제공된 젤리케이스 사용 중인데 이건 좀 불만이네요. 너무 크고 두껍고 무거워져요

언넝 케이스 나왔으면 좋겠네요

위에 나열된 약점들이 있지만 사용 부분에서는 만족감 높습니다.

기본적인 사용 패턴이 전화/카톡/인터넷/SNS 정도이고 가끔 "마음의소리" 돌리는 정도로

아무 문제 없거든요(패포 가장 불만은 카톡 랙이었고 금융앱 돌리기 힘든 것)

좀 빡시게 써도 배터리 하루는 버티는거 같았고

패포에 적응됐던 딜레이 기준 구동속도도 만족합니다.

추가적으로

스톤의 무선충전과 스피커 기능, 무드등도 꽤나 괜찮습니다.

저녁에 똥꼬 찾아 꼽지 않아도 되고 자체스피커 보다 나은 음질의 스톤스피커, 무드등의 인테리어 효과도 

아임백 가성비를 높이는 요인이네요

쓰다보니 무슨 리뷰같지 않은 리뷰가 되어가고 있네요

사실 아랫글 읽고 자극 받아 뭐라도 써보자 시작했던 글입니다.

비 오는데 다들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