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8-> 넥서스5x-> g4 -> 미맥스...

기름손이라 그런지 핸드폰을 참 많이도 해먹었습니다.

깨진 a8과 g4는 집 구석에서

뒹굴고있죠.각설하고,

원래는 아이폰7플러스 구입 (필히 보험가입)(..)+ 동영상 머신 서브 샤오미 미맥스로

정착하려고했습니다.

안드로이드만 주구장창 쓰다보니 다시 한번 아이폰을 써보고싶어서요.

그런데 휴포도 그렇고 다양한 it 기기 사이트들에

운영체제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글이 많아서 조금 저어가 되네요.

예전 아이폰4 시절 32차로(..)어렵게 받아서 1년반정도 사용했었을때는

아이튠즈 극악의 사용성과 작은 액정에 불만을 가지며

꾸역꾸역 사용했던 기억이 나서 더 꺼려집니다.  

작은화면이야 이제 화면이 커졌으니 괜찮을테고, 음악은 그냥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면 될것같고 통화녹음은 해본적이 없어서

괜찮을것 같기도 하다가 개방성을 포기한체로 비싼 아이폰을 굳이 구입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마침 요즘 헬모에서 0원렌탈에 아이폰6 16기가가 등록이 되어서

한번 체험해 보고 구입을 할까....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안드에서 ios 넘어가신 분들 쓸만하신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덧, 샤오미 미맥스 사용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최근 몇년간 사용한 폰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카메라야 없다 치고, 비판받는

스피커는 막귀라 그런지 나쁜거 모르겠습니다. miui는 내가 알던 그 miui가 맞나 싶게

스무스하고,액정이 쩅하고 광활하니 참 쓸맛납니다. 배터리는 정말....

오늘 출근할때 100으로 가지고나왔는데 지금 76프로네요. -_-)b 내부에 자체발전기라도

있는가 싶습니다.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