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

후면에 지문인식 달린 기기 여러번 사용해보고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서 말해보자면 어디 달리건 간에 손은 알아서 따라간다. 이거입니다. 지문인식 센서가 갤8은 후면에서 좌측에 달린다고 논란이 있는거 같은데 솔직히 카메라 지문이 뜨헉.... 하긴 하지만 그래도 뭐 그건 닦으면 되는거고 직접 휴대폰으로 테스트해보면 딱히 나쁘지 않은 위치로 보입니다.


대부분 휴대폰은 카메라 중앙에 달아두고 그 아래에 지문인식 셈서응 두고 나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더 불편합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손가락을 굽혀야됩니다. 보통 검지로 지문인식을 많이 하시는데 검지만 주로 후면으로 가게 됩니다. 이때 손가락을 쭉 뻗게 되는데 닿는곳이 바로 카메라 우측입니다. 갤8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할 곳이죠. 근데 만약 중간에 있으면 여기서 굽히거나 휴대폰을 약간 아래쪽에서 잡으며 인식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보기엔 오히려 더 좋은 위치같아 보인다. 라고 생각이되네요.(믈론 100% 주관이 반영된겁니다)


물론 왼손은 약간 불편하긴 합니다. 딱 잡았을때 닿는곳이 갤8에 심박센서랑 플래시가 위치할 곳입니다....ㅡ.ㅡ 그래서 인식시킬려면 약간 손가락을 움직여서 ...ㅠ해야됩니다....


뭐 모쪼록 개인적으론 딱 잡으면 딱 인식될수 있는 위치에 달아뒀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