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드파티 링.블과 정품 링.블 밴드입니다.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서드파티중 가장 고가

서드파티것도 정품과 거의 유사하고 동일한 링크 줄질이 가능해요

이것도 밴드치고 거진 10만원이라는…

정품은 중고나라에서 완전 새거나 마찬가지를 20만원에 득템했습니다!!

스뎅 특성상 스쳐도 기스가나는데  기스가 보이질않네요.

그동안 정품 매물들은 외관상태들이 많이 안좋았는데도 시세가 20만으로 동일합니다.

둘다 스테인리스라 겉보기에는 광택, 표면 재질감이 거의 유사한 수준이라서

차는사람은 다르다고 느끼지만 보는사람은 구분 못할정도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고 만져보면 디테일한 마감과 착용감이 하늘과 땅 차이네요

정품은 링크와 링크 연결고리가 매우 튼튼하면서도 4번째 사진처럼 

이게 쇠덩이인가 싶을정도로 매우 부드럽고 착용감이 끝내줍니다.

조금 과장해서 루프처럼 손목에 착 달라붙어요.

반면 3번째 사진처럼 서드파티는 링크들의 연결이 약한게 느껴지고

저렇게 오므리면 저항감이 상당함과 동시에

힘을줘서 더 오므릴경우 링크가 끊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 후기들보면 일상생활에서 손목에 무리한 힘을 가해서 끊어먹는 경우가 있더군요

물론 워치 크기가있으니 체결시에는 문제없고...서드파티만보면 착용감이 나쁘지않지만

정품은 이게 쇠덩어리가 맞나싶을정도로 부드럽게 손목을 감싸줍니다.

이게 정가 56만원인데 이가격은 개인이 느끼는 가치와 경제력에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만…

사실 이걸사면서도 너무 사치가 아닌가싶었는데 사보니…무척 마음에 듭니다.

20만원이면 괜찬은거 같다고 합리화가 되네요. 

가죽버클도 19.5만이라...링.블 15~20이면 추천할만 합니다.

만족스럽지만 또 이렇게 지갑을 털리는게 짜증나네요…애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