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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상용화 '12월 1일'

by KGNEWS 조회 수:6139 2018.09.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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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12월 1일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상용화한다.


이통사 고위 관계자는 “이통 3사가 5G 상용화 목표 시점을 12월 1일로 확정했다”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세부 일정 및 준비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5G 상용화 일정이 확인된 건 처음이다.


12월 1일은 전파법에 근거, 5G 주파수 송출이 가능한 첫날이다.


이통 3사는 12월 1일 0시를 기해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3.5㎓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모바일 라우터'를 출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공동 선포할 예정이다.


모바일 라우터는 5G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 이용자에게 1Gbps급 속도를 제공한다. 5G 망이 구축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롱텀에벌루션(LTE) 망과 연동하는 '논스탠드얼론(NSA)'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모바일 라우터 출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 기준이 되는 △단말기 △통신망 △요금제 3요소를 기본 수준에서 충족시켰다는 의미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80831000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