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판매단가 225달러로,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9위로 내려갔네요.

1위는 애플로 786달러.

문제는 

화웨이가 243달러,

오포마저 231달러로 삼성을 추월했습니다.

한때 대당 판매단가 400달러 넘기며 나름 안드로이드 계에서는 플래그쉽 브랜드였는데

이제는 중국제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려갔네요.

결국 이제 삼성 스마트폰에는 사실상 프리미엄 이미지가 거의 없다는 뜻이고.. 이미 플래그쉽 판매비율도 15%가 채 안되고 나머지는 중,저가형이죠.

이렇게 보면 애플의 프리미엄 정책이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가성비 스마트폰은 결국 언젠가는 중국에게 먹힐수 밖에 없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어 놓으면 따라잡는데 몇십년이 걸리죠.

인도, 러시아, 중국을 시장으로 도상국,후진국 시장 하나하나 차례대로 중국에게 넘어가고 있죠.

이미 인도시장에서는 샤오미가 삼성보다 30%나 많이 팔고 있고요.

삼성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현재 추세로라면 빠르면 3년, 늦으면5년 내에 화웨이에게 판매량 세계1위 타이틀은 뺏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