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Exynos 880 탑재 Y70s 발표

카메라 카툭튀는 애플이 처음한게 아닌데 그리고 이어폰 잭은 아이폰7이 했다고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도 뺀 골수도 있지만 하단 베젤을 더욱 얇게와 점점 유선보다는 무선을 사용하는 시대라서 당연하게 되는 미래 변화

물론 애플이 만든게 아니죠. 카툭튀는 그저 이야기일 뿐이고 글자는 애플이 넣는게 아니죠. 하지만 애플은 저런것을 대중화하고 있죠. 그게 문제입니다. 카툭튀를 대중화한거, 노치를 대중화한거.

휴대폰에 글씨 넣기, 뒷면 색깔 단일이 아닌 이상한 색상 넣기, 카메라 디자인 개판은 폰들 많이들 그럴 텐데...;;

많이들 그러는데 그니까 왜 많이들 그러냐고, 도대체 왜? 그게 문제인겁니다.

조금 더 완만한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휴대폰 뒷면의 제조사 또는 제품명 표기나 독특한 색깔, 폰은 얇게 만들어야 하는데 카메라는 좋아져야 하니 생긴 카툭튀 같은 게 극혐 요소로 다가온다고 하여도 너무 공격적이신 것 같습니다. 또한 무작정 까기란 안 좋은 대처 방식입니다.

네, 완만하지 않은 댓글 죄송합니다. 하지만 왜 돈들여서 저기에 글씨를 넣을까요? 가격낮춘 가성비 폰이 저런거 하지말고 단일색으로 했으면 더싸질텐데;;

카툭튀를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애플? 저기 적혀있죠. 선을 넘지만 선 가까이 있다고. 그런데 다른 애들 카툭튀 봐봐요. 선을 넘어도 너무 넘는다니까요? 애플 처음에 넘을때 괜찮네? 했습니다. 그런데.. 쟤네는 왜저럴까요??

중국소비자들은 저 그라데이션이나 크게박힌 로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주로 팔아먹는 폰이니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폰을 만드는 것이지요. 저도 그라데이션은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라데이션은 이쁘죠, 그리고 중국소비자 취향에 맞춘것은 ㅇㅈ합니다. 그런데 이폰 말고 다른 중국제도 봐보세요. 지금은 여기다가 단 댓이지만 다른 폰에다가 다려다 참았는데, 계속보자니 짜증나서 적은 것입니다. 이폰은 그나마 나은 편이죠. 글로벌 시장에 맞추지 않고 있는 중국제 폰들은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중국에만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중국에 맞추다보니, 세계랑 멀어지고, 그러다보니 사는 것은 중국이고, 또 중국에 맞추는 이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한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다른 나라에사는 사람들의 취향도 맞추어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회사를 키워서 더 멋진 폰을 만들려해야지 중국에만 의존하고 중국에만 기대는 이런 회사들은 결국에 무너지겠죠.

그리고 정말 외람된 말이지만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 해서 공격적인발언을 하는건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취향들이 존재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다 맞춰줄 수는 없습니다.

저는 모든 취향은 존중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발언 죄송합니다. 제 말은 1.중국제는 도대체 왜 애플과 삼성이 가지 않고 대중적이지 않은 이상한길로 가는가? 2.애플은 괜찮다. 카툭튀?11? 잘만들었어요. 마음에 들어요. 새로운 길을 (1등은 아니지만)팠죠? 그런데 다른애틀은 너무 깊숙이 판다니까요? 글씨 세긴거? 좋아요. 그런데 X100?? 뭐냐고. 왜 광고를 여기다 하는지? 그게 궁금한 겁니다. 예쁜 글, 예쁜 의미로 적으면 좋죠. 하지만 마치 (저희거 짱짱)이런 듯한 멘트를 적는게 문제죠.

1. 그 ‘이상한 길’의 정의는 결국 aud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닐까요? 비보,화웨이는 현재 중국에서 점유율이 30프로 가까이 되는 중국내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브랜드입니다. 정말 상업적으로만 생각해보면 굳이 그렇게 안해도 이미 상위권 찍고 잘팔리고 있는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혹은 그게 대중적인 추세에 맞는 디자인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겠지요. 2.카툭튀는 아시다시피 미관적으로 만들어놓은 요소가 아닙니다. 요즘 나오는 3천만화소가 넘어가는 카메라 센서들 크기가 어떤지는 아시리라 생각이 되며 망원렌즈까지 넣고있는 추세입니다. 더이상 이전과깉은 얕은 카툭튀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까지 와버린것이죠. 이 과정에서 폰 자체의 두께를 늘리는 선택보다는 바디라도 얇게 하자는 차선책을 내린것입니다. 글씨 문제에 대해서는 광고라기보다는 전문가용 dslr 카메라 렌즈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리게값 등등 오만정보가 다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폰 카메라도 그러한 문구들을 삽입하면서 전문가용 카메라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거라고 판단이 됩니다.

카메라에 문구를 삽입하는건 사실 생각보다 역사가 꽤 깊습니다. 중국폰 제조사들이 이렇게 성장하기 전에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중에도 카메라에 센서이름과 조리개가 적힌 모델들이 존재했고, 그전으로 넘어가면 루미아 시리즈들이 칼자이스 렌즈를 채택하면서 문구를 삽입하기 시작했으며 그전에는 피쳐폰들에도 5.0 메가픽셀이라는 문구를 삽입했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오래된 관습이긴 합니다 ㅋㅋㅋ

아실지 모르겠지만 비보는 아주 예전부터 얇게 만들기위해 X5모델에서 이어폰 잭을 뺐었습니다...ㅎㅎ 애플보다 2년 정도 먼저요 ㅎㅎ

저기 위에 있듯이 애플은 그런것을 '대중화'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큰 회사라서 다른회사에 영향을 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