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촌가서 6+ 실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엄청 이뻤습니다. 뒷면 절연띠도 생각보다 도드라지진 않습니다.

사진으로 보던 것과 실물로 보는 것은 정말 다릅니다. 

카툭튀도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그냥 아 카메라가 튀어나와있구나 오돌도톨 튀어나왔네 수준이지

막 갤럭시 시리즈의 카툭튀보다는 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은 2.5D 글라스라고 불리는 양 사이드의 곡면 유리 디자인이었습니다.

정말 굴곡이 좋아서 폰을 쥐는데 그립감이 좋습니다.

보통 아이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은 옆면이 네모로 각져있고, 다이아몬드 커팅을 해도 결국 각은 져있기 때문에

쥐는데 약간 거추장스러웠는데

6+는 전혀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아이폰6나 6+의 후면 절연띠 디자인때문에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만져보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사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