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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는 방수 광고로 호주에서 AUD 1400만(KRW 125억6,299만 가량)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IP68 방수/방진을 제공하는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A 시리즈, 및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홍보한 것인데, 호주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집행한 이 광고가 기기를 구매하여 바다물 아래에서 셀카를 찍도록 유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기들은 호주 내에서 총 31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소금기가 있는 물이 충전 포트를 부식시키거나 아예 고장내는 일이 있어 소비자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침수 피해는 보증 대상이 아닙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samsung_australia_fined_aud_14m_over_misleading_water_resistance_ads-news-54782.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