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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무료 로밍 2032년까지 연장

by KGNEWS 조회 수:997 2022.07.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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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지난 2017년 시작한 로밍 요금을 폐지를 2032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Roam like at home 협정에 가입한 27개국의 국민은 유럽 경제 지역 (EEA) 내에서는 음성 통화, 메시지, 및 데이터 이용에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단, 해당 조건은 휴대폰을 임시로 사용할 때만 적용되며, 자국보다 타국에서의 사용량이 더 많아지면 일정 수준의 이용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단계로 서비스 품질에도 집중하여, 네트워크가 지원한다면 자국에서와 같은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본국에서 5G 네트워크를 썼다면 국외에서도 5G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업자는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문자로 알려줘야 하며 서비스 이용 요금 상승 요인이 있을 때도 알림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비상 번호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도 강화되어 112와 같은 통합 긴급 번호에 접근할 수 없다면 메시징 서비스나 앱과 같은 대체 무료 방안을 제공해야 합니다.


출처 :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european_union_secures_free_roaming_until_2032-news-54876.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