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맥북에어 중고로 구입예정입니다. 의견좀 ^^ | 추천 | 0 | IP 주소 | 183.99.xxx.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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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randMaster | 날짜 | 2016.04.20 17:04 | 조회 수 |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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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맥북에어 중고로 구입전에 의견좀 물어 보려합니다. 2013년 까지 맥북에어 13인치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현재 구입하려는 목적은 순수하게 서브컴입니다. 이런저런 기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가볍고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2011~2013년 사이에 나온 맥북에어 11 인치를 구입하려 생각중입니다. 사실 써본적이 없고 주변에도 쓰는 사람이 없어서 11인치 노트북이 어떨지 감이 안잡혀서 말이죠. (넷북 과도기에 msi 넷북을 사용해본적은 있습니다.) 13인치 맥북에어는 별 이질감 없이 잘 사용했고 현재 아이패드 에어2 도 잘 사용중입니다만. 11인치 맥북에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해상도도 왠지 낮아? 보이고, 아니, 낮죠. 화면도 작고, 물론 아이패드보단 크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뉴맥북 12인치를 구입하자니 중고가가 상당히 비싸서 고민스럽습니다. 예산은 약 50 정도를 잡고 있기에 2011~2013 맥북에어 11인치 중고구입이 가능합니다만... 혹시 맥북에어 11, 13인치 모두 사용해보셨던, 혹은 맥북에어 사용하시다가 뉴맥북 사용 해보신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사용성이 어떤지 말이죠. 사실 어느정도 '답정너' 이긴 하지만... 그래도 의견을 묻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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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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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
2016.04.21 00:38 [*.62.xxx.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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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Master
2016.04.21 13:53 [*.99.xxx.101]
이전에 맥북에어13 사용했던 이유가 블러썸님이 언급해 주신 부분 때문입니다.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해보고 선택했으면 좋겠으나... 어렵겠죠 ㅎㅎ
사실 뉴맥북 이 답이긴 한데... 가격적인 면이 크네요 ㅎㅎ
총알만 있으면 다 사서 써보면 되는데 말이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머가조아
2016.04.22 07:36 [*.236.xxx.170]
저도 11인치는 극강의 휴대성 빼면 이점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들고다닐때야 좋은데 앉아허 사용할때는 화면크기, 해상도 등등 여러가지가 발목잡죠..
게다가 13년이전(하스웰이전) 11인치는 배터리 타임도 매우 짧습니다.
또한 11.12.13의 1인치씩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12는 레티나가 장점이디만 이역시 화면이 작더라고요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잦은 출장, 비행기나 기차안에서 자주 쓰실거면 극강의 휴대성이 좋긴한데
여러모로 13인치가 전천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13인치가 불편하시지 않으셨다면 13인치 추천드립니다. -
GrandMaster
2016.04.23 11:01 [*.99.xxx.101]
전천후의 포지션이라는 말씀이 딱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략의 결정을 내린것이 제 거주지쪽에 뜨는 매물 우선으로 11인치 13인치 가리지 않고 영입하는 것으로 마음 먹었습니다.
경기 평택지역이라 매물이 그리 많지 않아서... 잠복하다가 먼저 뜨는 놈으로 ㅎㅎ
무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사이즈의 개념과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이 아이패드와 노트북은 우리가 눈과의 거리가 많이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두손으로 잡고 얼굴 가까이에 자리잡고 볼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에 맞게 브라우저들이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허나 맥북에어는 노트북이라 일단 우리 눈과의 최소거리가 아이패드보다 멀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보여지는 정보의 양이 많이 적어 생산적인 일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 지인도 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맥북에어로 작업을 할 때는 매번 외부 모니터에 연결을 해서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게 번거로워서 13인치로 바꿨습니다.
결론은 11인치 보다는 13인치가 훨씬 더 낫다는 것이고 뉴 맥북은... 레티나 스크린이라서 느낌이 또 다르지 않을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