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내에서 꾸준히 언더케이지 체널을 시청하고 있는 지박령군입니다.

입대하고 나서는 휴가를 제하고는 로그인 하지 못해서 활동이 뜸하기는 하지만 리뷰는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햄버거 같은거 리뷰하시던데 재밌더라고요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번 휴가때 깔아본 롬 하나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휴대폰이 이뻐서 주목하고 있던 회사인 스마티잔 컴퍼니의 스마티잔 OS 입니다.

대칭형 디자인의 이 녀석이 스마티잔 컴퍼니 플래그쉽 t2인데 특징적인 점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전면물리키(아쉽게도 지문인식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정보를 백도어로 부터 지킬수있습니다!) 양쪽에 달린 볼륨버튼(양손잡이를 위한 배려라는것 같습니다. 반대쪽은 밝기조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볼륨버튼속에 숨어있는 심카드슬롯이라던가 조도센서와 스피커를 일체화 시켜 전면디자인을 살린 등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휴대폰입니다.

메인화면입니다. 3X4열에 한번 놀라고 유행에 역행하는 입체적인 아이콘에 두번 놀라게 되는 메인화면입니다. 왼만한 앱들은 다 자체적으로 아이콘 모양을 바꿔버립니다. (이건 퀄리티가 꽤 높아서 놀랐던 점중에 하납니다. , 카카오톡, mx플레이어, 페이스북 앱, 구글 앱, Deemo 등 중국롬인데요? 기본 한글지원에... 너 중국롬 맞냐?)

특징적인 내장 앱 몇가지

1. 스톱워치 : 어디서 많이 본 UX... 음 안드로이드는 이런 UX를 지양한다고 알고 있는데... io..s.. 흠흠..

디자인도 굉장히 입체적이지만 더 충격적인건 디자인 그대로 스톱워치 용두부분이 스타트 버튼이라는 점. (그냥 사진뿐이라 감동이 덜 전해지는 군요...)

예쁩니다. 좀 충격적으로...

2. 음악 : 야이... 취소선을 그어줄 가치조차 느껴지지 않는 ios 모티브 포크os 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충격적인, 감동적인 부분이라면 턴테이블을 돌릴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 특유의 지지직거리는 감성을 음장효과로 넣어봤습니다 등.

miui 클라우드가 들어가 있어서 스트리밍도 됩니다... 케이팝이 없을까요? 저 지금 스트리밍중인데요? (여담이지만 자체 한글지원되는게 참 많은데 그 이유가 사장님이 조선족 분이시라는 군요.)

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와중에 버그가 좀 넘친다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 저는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넥서스5 사용자가 몇 없다는 점에서 영양가는 없는 글이였겠지만 (원플러스원, 갤럭시 S5도 중국향 한정으로 적용가능합니다.) 그냥 이런 롬도 있다는걸 언케 여러분들에게 ...

글 쓰는 재주가 없는 게 많이 아쉽네요...

영상은 유투브 영상하나 올려드리고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그럼 언케여러분 즐거운 하루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