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이폰 히스토리~ | 추천 | 0 | IP 주소 | 221.150.xxx.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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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axClear | 날짜 | 2015.04.05 21:46 | 조회 수 | 1659 |
생에 첫폰은 가볍게 카이 코코로 시작~ㅋㅋ 그것도 강렬한 레드로!! 안테나에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게 인상 깊었던 카이코스모~ 고딩 야자시간때 교실 불 끄고 안테나 불 장난하며 놀았던 기억이....^^;;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 스카이 뮤직폰 별도 카메라까지 구매하며 사용했을 정도로 좋아했고, 정말 만족하며 쓴 몇 안되는 폰!!
때는 2004년, 그 시대의 진정한 카메라 폰 중 하나 PG-K1500 디자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말 디카로 착각 했을 정도!! 문제는 무늬만 카메라 폰이였다는.... 군대 전역하고 산 폰은 스타일 보고서~ 원래는 팬택의 프레스토 터치폰을 사고팠는데... 조금 늦게 출시하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 그냥 각진 폰이 좋아서 무작정 질렀는데.... 정말 몇개월 못 사용한 비운의 폰~ 팬택 듀퐁~ 정말 듀퐁 소리가 나는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기였음!! 남들 다 쥐꼬리만한 작은 폰 쓸 때 그당시 최대 화면 크기를 자랑한 델 스트릭을 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었지만... 너무 잦은 잔고장으로 끝내 환불처리 한 쓰레기.
델 스트릭 사망 후 아이폰을 살려고 했으나... 아이폰 4S까지 출시가 한참 남아서... 잠시 쓰고 팔려고 산 LG 옵티머스 EX 이 폰 아는 사람 거의 없음...^^;; 몇달 쓰고 말려고 했는데.... 젠장 아이폰 4S 화면이 너무 작아서... 어쩔 수 없이 쭉~ 사용함 하지만 홍콩 출장 갔다가 공항에서 잃어버림.... 지금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분실 한 유일 한 폰... 나름 쓸만했음~ 옵티머스 EX 분실하고 마땅히 사고 싶은 폰이 없을때.... 17만원에 나온 갤럭시 S3!! 그 당시 17만에 풀리자마자 회사 디자인팀 직원들 단체로 다 갤럭시 S3로 갈아탔음. 그 이유는 17만원.ㅋ 개인적으로 가격도 가격인데 왜그리 사람들이 삼성 삼성 하는지~ 궁금해서 써봄 하지만 나에겐 그저 안드로이드 폰 중 하나였던 폰... 별 감흥 없었음 와콤 펜이 궁금해서 할원 38만원에 구매한 갤럭시 노트 2 처음에만 몇번 펜으로 깔짝되고 거의 펜 사용 안함. 그래도 그 당시 폰 중에서 배터리가 오래가서 맘에 들었음. 문제는 별정통신으로 사용하다보니...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아 중고로 팜. 정말 각진 디자인의 끝판왕 엑스페리아 Z 울트라!! 일반 연필로도 터치를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빠져 구매했지만 이 또한 몇번 깔짝되다 펜기능은 거의 사용 안함 카메라는 정말 쓰레기였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흡족하게 사용했던 폰 문제는 고장이 한번 나더니 그 이후로 수도 없이 고장남.... 여기에 들어간 비용만 몇 십만원임... 끝내 못 고치고 팔지도 못한 애증의 폰... 사용하던 울트라가 곧 사망할 것 같아 급하게 구입 한 베가 아이언2 출시 된지 얼마 안돼서 할원 20만에 괜찮은 가격에 샀는데, 팬택의 역작이였다고 생각 할 만큼 괜찮았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한게 유일 한 흠이였지만.... 아이폰 한번 사용해보는게 꿈이였는데 드디어 아이폰 6와 6플러스가 큰 액정으로 출시가 됐다!! 하지만 디자인이... 그리고 국내에는 비싼 가격에... 그래도 이번에는 꼭 한번 사용해보겠다고 대란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중~ 운명같은 만남을 한 패스포트!! 아~ 그 디자인에 끌려 블랙프라이데이에 아마존에서 구매했음. 또 그래서 아이폰은 빠이빠이~~ 그래서 지금은 패스포트!! 다양한 폰들을 사용해봤지만 아이폰을 한번도 못 사용해봤다는게... 옥의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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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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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2015.04.05 21:49 [*.104.xxx.6]
와~~ -
SESAMECOOKIE
2015.04.05 21:58 [*.33.xxx.83]
카이 코스모와 스카이 뮤직폰 ㅠㅠ
디자인에 끌려 정말 사고싶은 폰들이었는데 못샀던...
둘 다 써보셨군요 ㅠㅠ
결정적으로 패스포트까지 ㅠㅠ 저것도 정말 써보고 싶지만... ㅠㅠ -
보지자지섹스
2015.04.05 21:58 [*.202.xxx.250]
옵ex?????? -
보지자지섹스
2015.04.05 22:00 [*.202.xxx.250]
옵ex진짜 사후지원만 빼면 진짜 좋은폰인데.. -
얼탱갤러
2015.04.05 22:03 [*.145.xxx.149]
오오 패스포트 -
cks7001
2015.04.05 22:07 [*.179.xxx.148]
듀퐁 넘 이쁜 폰이죠~~ 전 듀퐁 화잇는데 갠적으로 듀퐁은 블랙골드가 이쁜거 같아요 ㅎㅎ -
ESTYLE
2015.04.05 22:13 [*.226.xxx.243]
1. LG-LP9500 (2004. 2) 고2 - 첫 폰
2. SCH-V840 (2006. 1) 대학 입학 전 - 액정 깨지고 나서 바꿈
3. SCH-W270 (2007. 5) 휴학 - 위와 같음
4. HTC Touch Diamond (2009) 군 복무 중 - 스마트폰 한 번 써 보고 싶었음.
5. HTC HD2 / HTC Desire HD (2010. 10 / 2010. 11) 제대 후 - HTC 고급 플래그쉽 두 대를 다 가지는 욕심(그렇게 부모님의 욕도 얻음)
6. Vega Racer (2012. 8) in 서울 - 5의 두 대가 모두 죽어갈 때 영입
7. Samsung Galaxy S3 3G (2012. 11) 입사 직후 - 6.의 메인보드(IMEI 증발) 문제로 급히 구매
8. HTC Butterfly S (2013. 10) 어느 정도 입에 풀칠 할 때 - HTC ONE (m7)이랑 비교되길래 이뻐서 구매함.
9. iPhone 5S / Samsung Galaxy S4 Active (2014. 2) 싸게 풀렸길래 / 부모님 BUS
10. HTC ONE E8 / Vega Secret Note (2014. 9 ~ / 2014. 12 ~) 아이폰 나랑 안맞아서 / 갖고 노는 용도.
저도 이것저것 많이 썼네요. ;; -
MaxClear
2015.04.05 22:18 [*.150.xxx.22]
hTC 좋아하시나봐요~ 원이빨 이쁘죠~ㅋ -
ESTYLE
2015.04.05 22:19 [*.226.xxx.243]
여기서 빨간 거 리뷰하셨길래 보고 저도 빨간 거... ㅋㅋㅋ
처음에 Sense 쓰니까, 익숙하고 편해서요. 근데 이번 M9은. 지못미.. -
EDNS
2015.04.05 22:26 [*.121.xxx.212]
사용하신 폰들이 많으시네요.. ㄷㄷ 전 첫 폰이 lg 롤리팝
그 다음이 htc evo 4g+
그 담이 htc one m7 입니다..
m7은 아마 군대다녀와서 돈벌어야 교체 가능 할 듯 하네요 ㅋㅋ -
MaxClear
2015.04.05 22:28 [*.150.xxx.22]
언더케이지 회원들 중에서 hTC 매니아들이 많은가 보네요~^^ -
보지자지섹스
2015.04.05 22:30 [*.202.xxx.250]
제 첫폰이였던 삼성 웨이브3는 아시는 분이 많이 없으실 껍니다 망할놈의 바다 ...뒷판은 진짜예뻣는데...진짜 그놈의 바다만 아니였어도 진짜 대박났을 폰이에요 이제는 타이젠으로 가버렸으니 타이젠에서 많은 폰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
PIKSS3L
2015.04.05 22:30 [*.56.xxx.213]
전 애니콜의 매직홀 2년 쓰고, 넥서스s 2년 (메인보드 2번 갈았죠 ㅎ) 갤2 (6개월이었나?) Gx (현재 메인폰(배터리 1번 교체)) G Pad8.0(현재 태블릿(디스플레이1번 교체)) 참 많이 교체를.....ㅋ -
덕배
2015.04.05 22:51 [*.40.xxx.134]
전 롤리팝 > 갤투 > 갤노트 엣지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폰은 적지만 다 3년은 다 쓰고 사용했었죠 -
MaxClear
2015.04.05 22:54 [*.150.xxx.22]
와~~대박.... 저는 폰을 1년 넘게 사용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네요....^^ -
PIKSS3L
2015.04.06 00:41 [*.56.xxx.213]
저도 2년을 쓰는데 디자인이 그래서 그런지 좀 질려요;; -
BOLTᅠ
2015.04.05 23:03 [*.142.xxx.207]
저는 삼성 햅틱2→삼성 갤럭시s호핀(s2 나왔을때 샀으니까 완전 호갱이됐죠)→삼성 갤럭시노트4/저는 삼성을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
우리집에땅콩먹으로올레?
2015.04.05 23:04 [*.28.xxx.14]
스카이 디자인이 장난 아니네요 ㅋㅋ 엄청사고싶었는데 베가야 아프지마ㅜ -
원플군
2015.04.06 00:21 [*.155.xxx.36]
삼성이 제일 무미건조한 건 또다른 경쟁력입니다(음?) -
블러썸
2015.04.06 00:34 [*.59.xxx.189]
2007년에 삼성 Z400 이라는 핸드폰으로 늦게나마 첫 핸드폰을 갖게되었고 1년반 뒤 삼성 U700 (UFO 폰)으로 바꿔서 잘 썼습니다.
그러다 불의에 사고로 잘 쓰던 핸드폰과 이별한 뒤 2010년 초 당시 소녀시대가 광고하고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PPL 로 많이 나오던 LG 의 초콜릿폰의 디자인에 마음을 빼앗겨 어렵게 구입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이 초콜릿폰은... 디자인만 이쁜 쓰레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참다참다 결국 다시 1년 반만에 갤럭시 S2 를 구입했는데 이건 가히 신세계더군요. 성능, 화면, 내구성등 뭐 하나 빠뜨릴게 없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너무 만족스럽게 2년이상 사용하고 (아직도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ㅎㅎ) 배터리의 아쉬움 때문에 2013년 말에 출시된지 3개월 된 갤럭시 노트 3 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3 는 제가 살때 파격 세일기간이라 공기계를 75만원 정도로 구입할수 있었고 언더케이지 리뷰를 보고 마음속으로 점 찍어뒀던 터라 아무 고민없이 구입했네요. 덕분에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까지도 팔팔해서 적어도 앞으로 2년 동안은 핸드폰을 바꿀 계획은 없을 것 같습니다. -
트렌트
2015.04.06 01:13 [*.174.xxx.200]
http://underkg.co.kr/index.php?mid=free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트렌트&document_srl=162661 -
블베블베
2015.04.06 08:32 [*.223.xxx.61]
빠스뽀뜨!!! -
Ario
2015.04.06 08:45 [*.62.xxx.75]
저는 큐리텔(기억이..) > 싸이언 리얼Mp3폰 > 디스코 > 햅틱폴더 > 싸이언 비키니 > 노키아 익뮤 > 넥서스원 > Evo 4G > 레이더 > 원 M7 이네요.. 피처폰 때는 LG, 맛폰으로는 HTC의 길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