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ammobile.com

(제 제목이 좀 이상하죠?.. 한국 떠난지 오래되서...)

갤노트5 유출된 사진보면 디자인 언어가 갤6랑 똑같습니다.
유리와 메탈.
그리고 갤6엣지플도 보면 디자인이 다 똑같죠.

더 충격적인 사실은, 노트5가 전세계에 출시되지 않는 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 대신 갤6엣플이 더 많은 마켓에서 출시된다는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삼성이 이제 휴대폰 플래그쉽에 언어를 다 하나로 섞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유출된 스펙과 사진으로는 갤럭시 노트5의 특색들이 많이 빠진듯 하죠.. SD card도 빠지고 배터리도 일체형이고. 팬은 살아있죠.
지금까지 지켜본것으로 보면 갤놋3나 4는 갤S시리즈랑 디자인 언어과 완전히 달랐죠.
근데 이번에는 아예 똑같히 바뀝니다.

전에는 갤럭시노트라인과 갤럭시S라인이 다른 플래그쉽으로 나뉘어졌지만 지금은 갤럭시S안에 노트가 있는듯 하죠.

확실히 목표가 보이죠. 많이 팔리든 안 팔리든 한 해에는 같은 디자인 언어를 보여줘 사람들에게 "아 저 디자인은 삼성꺼다. 누가봐도 삼성꺼다. 어 이건 사이즈가 더 크네? 근데 이 디자인 언어는 삼성껀데" 이런 생각 들게 하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이것도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플하고 삼성, 지금 계속 싸우는것처럼 보이지만 지금 서로 엄청난 꿍꿍이(?)를 꾸미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에 스플릿뷰 기능 넣고
아이폰6S AP삼성한테 만들고
삼성디스플레이에 애플만을 위한 조직 생성하고

삼성은 갤6에 iOS7 바탕화면 움직이는 기능 들어가고
갤탭 비율 4:3으로 바꾸고

그리고 이걸 마케팅이라고 해야되나요? 갤럭시 노트를 갤럭시S아래에 넣어둔 전략. 마치 아이폰6와 아이폰6플 같은거죠.

이게 다 우연일 까요? 저는 기업인들이 그렇게 순수하고 순진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