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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LG전자가 G5 부진을 반면교사로 삼아 차세대 스마트폰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반기부터는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인력 재배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는 올 2분기 매출 3조3258억원, 영업적자 153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략 스마트폰 G5와 관련, “결론적으로 솔직히 실패했다”며 “초기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지만 초기 수율이 따라오지 못해 모멘텀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략)
G5 부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인력 재배치를 통해 수익 개선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MC사업본부 연구개발(R&D) 인력의 15% 정도가 재배치될 예정이다.
(후략)
출처 : 아시아투데이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728010013878 )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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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사과
2016.07.30 11:22 [*.28.xxx.97]
근데 그 모듈도 g5가 팔려야 기획도 늘어나고 여러가지 나올텐데...악순환이죠 그것도 예견된.. -
applejelly
2016.07.30 09:43 [*.236.xxx.77]
그렇다고그걸대놓고인정하면 산유저들에 기분이어떨까... -
Cap.P
2016.07.30 11:26 [*.151.xxx.127]
적자가.. -
jameshan
2016.07.30 17:28 [*.223.xxx.242]
아직도 정신 못차린듯 수율에서 실패원인을 찾다니 . 답이없다 사업접는편이 -
shik
2016.07.30 19:03 [*.223.xxx.245]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은 그래도 성공적인거같아요 ㅎㅎ -
티아이
2016.07.30 21:28 [*.117.xxx.199]
인정할거면 그냥 망작 만들었다고 쿨하게 인정하지... V20이면 몰라도 이제 누가 G시리즈를 기다릴까요 -
벨칸토전문
2016.07.30 22:35 [*.124.xxx.207]
출시 반년이 지났는데도 추가모듈 음슴 계획도 음슴 하긴 돈이안되니까 그런거긴하겠지만...암튼 다음핸드폰은 다시 삼성으로 돌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