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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타블렛의 지향점. | 추천 | 0 | IP 주소 | 118.36.xxx.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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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심시맹 | 날짜 | 2014.09.14 02:19 | 조회 수 | 1219 |
어찌보면 타블렛의 용도가 애매하긴 합니다. 1. 큰 폰으로 볼 것인지... 2. 휴대성이 강화된 PC로 볼 것인지. 의 문제가 그 시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야 업무상 도면을 자주 들여다 봐야하고 요즘 회사들이 저탄소 녹생성장을 이유로 종이 도면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나름 한정적으로나마 활용도가 있는 입장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실 그 업무를 제외하면 딱히 큰 활용도가 있다고 보긴 어렵지요. 그래서 타블렛이 대체 왜 필요한가 큰 화면 보려고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하다가 과거에 영상 본 것이 하나 떠올라서 올려봅니다. 과거에 MS에서 낚시 반, 컨셉 반으로 발표한 쿠리어라는 기기의 소개영상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생각하는 타블렛의 지향점은 저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지향점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 올려봅니다. p.s : 듀얼스크린이라 가능한 부분도 있겠으나 삼성의 화면 분할 기술을 볼 때 S.W로 구현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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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핀
2014.09.14 02:23 [*.163.xxx.50]
아래 글도 읽다가 생각해보니 확실히 폰으로 e북보니 눈아프고 불편하긴 하더군요 지름신이 상당히 근접해계십니다 ㅋㅋ (어째 억지로 사용성을 찾는 모양새지만...) -
심시맹
2014.09.14 02:51 [*.36.xxx.116]
확실히 이북의 용도로도 훌륭하지요. -
NineTailFoxy
2014.09.14 02:39 [*.8.xxx.70]
저런 듀얼 스크린을 가진 안드로이드폰이 있엇는데 결과는 시망이었다죠... -
심시맹
2014.09.14 02:55 [*.36.xxx.116]
폰과 타블렛은 화면크기만큼 그 쓰임새도 다르기 때문에 폰의 성패를 가지고 타블렛까지 확장,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티백
2014.09.14 04:30 [*.121.xxx.185]
엑스페리아 태블릿 p도 말아먹었져 저는 그냥 화면분할 기능있는 태블릿이 좋아요.. 접히거나 하는건 너무 거추장스러운것같아서..
크거나 아니면 휴대성이 있는 작은 태블릿이냐 이건 공감되네요 폰이 점점 커지다보니 패드가 설 자리가 조금 줄어드는 느낌.. -
raikarin
2014.09.14 11:09 [*.216.xxx.143]
대학생인 저로서는 아미레 쓰고 있는데, 교수님들이 매주 올리시는 강의록을 굳이 인쇄하지 않고도
PDF나 PPT 뷰어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소 답답하기는 하지만, 키노트 정도까지는 아미레로 편집하고 하는데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앱을 어떻게 태블릿에 맞게 개발하고, 사용자가 편하게 편집하느냐에 달린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carterft86
2014.09.14 13:34 [*.71.xxx.164]
저도 아미레 구입후에는 랩탑 안들고 학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PPT 제작이나 자료 검색을 많이하면서 숙제를 해야될때는 랩탑을 가져갑니다만 확실히 타블렛 구입 후에는 가방이 가벼워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