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msungtomorrow.com/ifa-2014-%EC%B2%AD%EC%86%8C%EA%B8%B0%EA%B0%80-%EC%82%B4%EC%95%84%EC%9E%88%EB%8B%A4-%EC%82%BC%EC%84%B1-%ED%8C%8C%EC%9B%8C%EB%B4%87

심심해서 그냥 뭐 있나하면서 글 아무거나 읽고 있었는데..

이 청소기는 커서 독립하게 되면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더라고요.

아니 이건 진짜 혁신인듯합니다. (특히2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집구석에 아직도 엄청 큰 청소기가 있는데

이 파워봇은

1. 카메라로 방을 탐색 (ㄷㄷ)

걍 지스스로 지도를 그리는거 아닌가요? 방을 다 탐색하고 나면 이제 경로를 만들고.. 이게 원래 있던 기술은 모르겠지만.

근데 전 더 놀란건

2. 리모컨 레이저 포인터로 어디를 청소하라고 할 수 있음

이건 왠지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가 무서울정도로 신기하면서도 되게 묘한 느낌 나는 기술이네요 ㄷㄷ
암튼 이 청소기 왠지 애완동물이랑 좀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요.

어떤 동영상보니까 주인이 레이저를 쏘면 고양이가 막 그걸 쫓아가서 발로 뭉게고 그랬는데

흠......

전 요즘 애플 페이나 기어S나 갤노트엣지를 볼때마다 "5년후에 난 어떤 기술들을 보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기하면서도 조금 무섭기도 하고.

암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