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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옛날 옛적 마이마이를 듣던 시절 | 추천 | 0 | IP 주소 | 58.123.xxx.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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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ybershot-f717 | 날짜 | 2015.03.04 14:31 | 조회 수 | 435 |
애플과 삼성
삼성과 애플의 사용자 분들께서 여기뿐 아니고 참 여러곳에서 논쟁을 하시는 것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살진 않았으나 제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당시의 소니 필립스 파나소닉 등의 전자제품에 비교대상도 되지 않는 삼성 제품이였는데 어느덧 시총1위 기업인 애플과 비교가 되고 장단점을 따저보고 하는것을 보며 참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비교가 k9과 s500 amg의 비교와 같이 마케팅 적인 이유로 근처에도 못가는 비교대상과 경쟁구도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교묘히 두가지 상품을 비슷한 등급으로 놓게 만드는 것도 아니니까요. 남자애들은 카세트플레이어, cd플레이어, md플레이어 mp3의 플레이어를 회사별로 비교하며 내것이 더 좋다고 갑론을박했고 (오토리버스가 달려있느냐 이런걸로) 여자애들은 hot 잭키 god 신화 클릭비를 놓고 우리 오빠가 더 노래를 잘한다고 갑론을박했던 그때와 지금이 매체의 구조와 공유되는 대상과 그에 따른 본인 의견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것만 빼고는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 시절을 기억하고 계신분들 많이 계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