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일 저녁 언더케이지,자칼,F717,맥스클리어 이렇게 4명만 소니 블루투스 오디오 신제품 라인업 발표회장에 다녀왔습니다.

동대문역 근처의 모~호텔에서 행사가 열렸는데 소니측에 많이 준비한 티가 팍팍!! 나더군요. ㅋ

소니 발표회장은 신제품만큼이나 유명한게 음식이죠. ㅋ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표에 앞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먼저 나온 요리는 훈제 연어 타르타르!!

그 다음은 시그침 라코타 치즈 토르렐리!!

그냥 맛있는 만두 같았음. ^^;;

요녀석이~ 코스 요리의 하일라이트죠!!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 그외 버섯 브리치즈 그라탕, 감자 뇨끼, 시칠리안 카포나타

후식으로는 사브레 브레토네가 나왔는데 함께 나온 저  달걀같이 생긴게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더군요!!!  >0< ㅋ

식사가 끝날 무렵... 우린 아이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ㅜㅠ

아이유는 오전에 왔다가 갔다는군요....

신제품 발표 전에 현 국내시장에서의 소니 음향 제품의 점유율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 소니가 모바일 시장에서는 주츰하고 있지만 음향 시장에서 만큼은 여전히 아주!! 잘!! 나가고 있네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도 점유율 1위라죠!)

이번 블루투스 헤드폰은 4종류가 출시가 됐습니다.

기존 유선 헤드폰 디자인에서 케이블만 사라졌을 뿐인데... 완전 멋지더군요.

예전 언더케이지 가젯리뷰에서도 소개시켜 드렸던 SRS-X9 후속 블루투스 스피커도 출시를 했습니다.

크기가 절반 가까이 더 작아졌는데... 소니에도 외계인이 있나보군요. ㅋ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외에도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도 출시가 됐는데 제일 작은 SRS-X11 제품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기술 중에 가장 눈여겨 볼 만한게 바로  LDAC 코덱입니다.

이 LDAC 코덱을 이용해서 기존 SBC 코덱보다 3배정도 대역폭이 더 높아져서 훨씬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블루투스 음향제품에서도 CD음질 그 이상의 음질을 들을 수 있다니!!!

최신 LDAC 코텍뿐만 아니라 기존의 여러 코덱을 지원을 해서 어떤 디바이스에 연결을 해도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블루투스 헤드폰에는 기존의 압력식 버튼이 아닌 터치 버튼으로 발전되어 디자인적으로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더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게다가 한번 완충하면 30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고 한시간 고속충전으로 8시간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네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더 작아진 사이즈와 더 넓어진 확장성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였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전시 된 신제품들을 한번~ 쭈욱~~ 자세히~ 면밀히~ 디테일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육면체의 srs-x11 제품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ㅋ

우연히 마주친!! 엑스페리아 z4 타블렛!!

이 무슨!! 운명적인 만남인지~ f717님은 한참동안 그의 곁에서 머물더군요. ㅋㅋ

곧 언더케이지 리뷰에서 만날 수 있기를... (얼음팩 준비해 놓을게!) ^^;;

뻔한 얘기지만 왜 소니가 음향시장에서 만큼은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질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음악 전문가에게는 음질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저희같은 일반인들에겐 음질과 더불어 쉽고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멋진 디자인도 음질만큼 중요한데, 소니는 이 모든 것에 두루두루 잘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언더케이지 가젯리뷰에서도 소니 블루투스 음향 제품을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