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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 이거랑 다른 것인걸까요? | 추천 | 0 | IP 주소 | 121.144.xxx.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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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디지털초보 | 날짜 | 2015.07.04 02:03 | 조회 수 | 178 |
맛집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가 A 중국집을 갔어요. A라는 중국집에서 짬짜면과 탕수육 세트를 먹었는데 짬뽕은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짜장면과 탕수육은 그닥.. 가격도 그닥.. 이렇게 블로그에 올렸네요. 그런데 그 A 중국집의 사장이 파워블로거에게 cf요청을 해요. 우리 짬뽕은 기가막히게 맛있으니까 짬뽕을 중심으로 짬짜면세트 광고에 참여좀 해달라고. 그래서 블로거는 짬뽕 이야기만 하면서 cf를 찍었네요.
이것과 다른것은? 이게 도의적으로 문제가 되는부분은? 하나더... 혹시나 리뷰에서 했던 말을 번복하는게 아니냐 하시는분 계신데 언더케이지 리뷰는 참고용이며 절대적인(객관적인)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리뷰도 아니며 리뷰어도 생각이 바뀔수 있으며 일과 취미는 구분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대기업이 갑질하는게 너무나도 싫다고 말하고 돌아다니겠지만 대기업에서 너 우리회사에서 정직원 할래? 이러면 바로 취업합니다 ㅋ 주관은 주관이고 일은 일이죠 ㅎ 비겁하여도 이게 진실입니다 ㅎ 더군다나 자기가 칭찬한 부분에서 광고를 찍었는데 굳이.. ㅎ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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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5s_SG
2015.07.04 07:02 [*.183.xxx.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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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초보
2015.07.04 08:53 [*.33.xxx.39]
광고란 단어 의미상으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광고업은 일이죠 ㅎ 사감이 들어갈게 없는 영업의 일종입니다. 영업사원을 뽑을때 종종 시험문제로 이런게 나오죠. 니가 비키니를 북극에서 어떻게 판매를 하겠느냐 하구요. 솔직히 북극에서 비키니 입고 돌아다니겠습니까 ㅎ 그래도 영업사원운 판매를 하는게 일입니다. 그래서 판매할 건덕지를 생각해 내죠. 일이니까요. 사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cf도 마찬가지죠. 돈을 받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본심은 제품 별로라 생각하고 리뷰를 했지만 본문에서 말했듯 취미와 일과는 구분해야죠 소규모를 넘아섰기에 취미는 어디까지나 취미입니다 -
어퍼라쇼
2015.07.04 07:17 [*.36.xxx.158]
g3 g2 g4 중에 g4가 좋다고 하고 g4광고를 찍었다면 언급하신 사례랑 같아지겠네요. 비겁하여도 이게 진실입니다라고 언급하신 거에 이미 답이 나와있네요. -
디지털초보
2015.07.04 08:55 [*.33.xxx.39]
아니죠 ㅎ 세트메뉴를 판다는 겁니다. 짬뽕만 사드세요가 아니구요 ㅎ 세트메뉴를 시키면 맛있는 짬뽕이 나온다는식으로 말한건데 전달이 잘 안됐나 보네요 ㅎ
더불어 광고라는 어휘의 의미를 잘 아시면 아마 그 말씀 하기 힘드실거에요.
카메라가 좋다고 언급을 해서 카메라 부분만 광고를 찍었다....?
그럼 이 말은 어떻게 들리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돈주고 사긴 아까운 폰이며, 스펙또한 엄연히 전(前)세대인 모델이다. 하지만 이 폰을 사라고 카메라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리겠다." <----오류가 느껴지시나요?
광고에 대한 어휘파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메라에 초점을 두었건 어디에 초점을 두었건 간에 광고라는 것은 그 제품을 사라고 알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