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nderKG에 가입 해놓고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 :D

오늘 회사 면접 보고 왔는데 면접도 망치고 우울해서 술을 마실까말까 고민하다가 한화 이글스가 지고 있어서!!!!!!

아 왜 자꾸 져!!!! 난 한화생명도 아닌데!!!!!!!!

나무아미타불... 아무튼 그래서 술먹기로 결정하고 음주하면서 게시물 쓰고 있는 심시맹입니다.

원플러스원 이벤트 한다기에 남기는 의도는 한 1% 밖에 없을겁니다. 아마도???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케이스입니다 :D

자동차 타이어 모양을 형상화 해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케이스죠~

물론 제 일터가 공사현장이라 상태는 메롱입니다만....ㅠ

브렉끼 디스크 색깔도 고를 수 있고 휠 중앙에 로고도 교체가능해서 자신 만의 케이스 만들기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ㅎ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반반이었던 것 같네요ㅎ  신기하다 반~ 내놔라 반~

역시 아이폰은 기능 외 외적으로도 케이스가 다양하고 이쁜게 많아서 참 좋습니다ㅎ

물론 생폰이 가장 이쁘고 가볍기는 하지만 제가 은근 멘탈이 쿠크다스라서 차마 그렇게 사용은 못하고 있습니다ㅠ

아이폰3GS부터 5까지 (5S는 아직..) 다 사용했었지만 다 어디 갔는지 제 손을 떠나버리고 5만 남았네요.

3GS : 베네치아 강물 속..ㅠ

4 : 친구 놈..

4S : 중국 어디쯤...?

보고싶네요 녀석들...

중간에 안드로이드를 배워보고 싶어서 잠시 이 놈...

갤럭시S2를 사용했었지요ㅎ 지금 생각해도 참 이쁘고 좋은 기계입니다. 킷캣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아직도 현역으로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안해주는지ㅠ

물론 지금도 선불유심 끼워서 업무용 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ㅎ

그리고 스맛폰 입문하기 전에 사용했던 녀석은 바로 재활용폰으로 불리는 햅틱팝!!!

구성품도 다 있고 최근에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SKT의 통합메세지 때문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추억이 가득해서 못 버리진 못하겠더라구요ㅎ 아마 제 노년까지 함께하지 않을까...

음.. 여러분들은 추억이 깃든... 혹은 추억이 담긴 메세지가 있는 핸드폰(혹은 전자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약간 형식적인 질문일까 싶지만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