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댓글을 보면 악플이 아니라 어느정도 제시할 수 있는 의문과 질문에도 댓글다는 몇몇분들이 너무 감정적 대응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고 그로 인해 운영진분들과 회원분들이 곤두서 있는것은 알겠지만... 그 곤두선 칼날이 너무 구별이 없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하나의 예로 노트4 디스플레이 점수로 인해서 요근래 몃몃 댓글이 보이는데요.

전 F7XX님의 디스플레이 점수가 의아하면서도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디스플레이 성능만 보면 아이폰6보다 훨씬 좋은건 자명한 사실이죠.

그런데 F7XX님께서는 성능과 색감이 완벽해도 그로 인해 생기는 배터리를 비롯한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낮은점수를 책정한 거겠죠.

이것을 순수 디스플레이의 성능점수로만 이해한 구독자들이 의문을 달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것은 타당한 의문과 질문이라 생각되어지구요.

물론 비꼬아 말한분들은 잘못이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도 과격한 반응들이 있더라구요.

언더케이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참 좋죠. 저도 물론 많이 좋아하구요. 하지만 반론은 늘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또 그런 반론이 성장을 이루기도 하구요.

반론이나 비판과 비난은 다른것이라는것을 깨달아 서로가 서로를 품을 수 있는 언더케이지 식구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