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바이러스 안먹은" 사이트 대표가 "바이러스먹은" 사이트 대표에게 뭐라고 했던것 아닙니까. 뭐 언케에서도 바이러스를 먹어 다 퍼지게 되어 물의를 빚었다면 그때가서 욕먹어도 된다는 말인데요

안먹는단 보장있나요.


소규모 사이트라 그렇지 커다란 사이트도 바이러스 먹어서 개인정보 털리는 일이 허다한데 작고 보안도 약한 사이트가 안먹는단 보장이어디있나요

안먹는다는 보장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보안 강화해달라는 요구를 하라는 겁니다. 보안 약하다고 욕을 할게 아니라는거죠.

전 약하다고 욕한적 없습니다만..


제말은 f717이 자기사이트도 보안약한걸 알고있을것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경쟁위치에 있는 타사이트에서 보안문제터지자 비난했다는걸 비난한겁니다

님께서 보안약하다고 욕하셨죠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제가 말한 주제는 이번일과 무관한 일까지 억지로 들추면서까지 공격을 하냐는 말이었습니다. 클리앙도 문제가 터지고 나서 비난을 받았던것 아닌가요. 지금 이건 마치 잠재범을 두고 미리 욕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바이러스 안먹은 사이트 대표로서의 발언이 아니지 않나요? 분명히 F님도 한 사이트의 대표이지만
거기서는 c 사이트의 회원입장이죠. F님은 c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유저였으니까요

"자기일이나 잘하고 남탓하자는 말"에서 "자기일"은 "자기사이트 보안" 을 "남 탓" 은 " 남사이트 보안" 을 말씀하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름 경쟁하는 사이트이기도 하죠

그러니까 글에서 말씀드렸듯 사태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개인의 성격을 비난하며 서태와 무관한일까지 들춰내면서 공격을 한다는게 보기가 안좋다는 겁니다. 이번사태와 사이트 보안약화는 다른 문제입니다.

+1

저도 말씀드렸듯이 사태 여부를 떠나 그동안 그사람이 행동해온 문제들이 다 터져나오는 겁니다
비단 넷 문화 뿐만 아니어도 잘못한 일이 터지면 그 사태로 끝나질 않죠 하물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나 그와 관련된 사람이
그동안 행동해온 태도가 공격적이었다면 그건 더 걷잡을수가 없습니다.
님이 어느 부분을 안타까워 하는지는 알겠지만 누구나 쉽게 글을 쓰는 인터넷이니 만큼 노답들도 많아요 설득하려고 해봤자 본인만 피곤해집니다
다른 게시글에 답글도 달았지만 이번 사건이 불을 붙이고 특정 운영진의 그동안의 공격적인 태도가 산불을 낸거나 다름없다고 보여져요
솔직하게 말한다면 자숙한다고 글을 올렸지만 진심이 느껴지진 않아요 ㅋㄹㅇ에서도 유저들 댓글에 죄송하다고 달고 다니고 있지만 그걸 달면서
얼마나 속으로 성질머리가 나고 있을꼬..하는 비아냥이 듭니다
그대로 봐줘야 한다고 하겠지만 그만큼 사람에 대한 선입견은 쉽게 바뀌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마치 누가 회사에서 공적인 실수를 했는데 주위사람들이 저놈 성격도 더러워 이러는거랑 같은느낌입니다.

+1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