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번 사태와 애플의 대응 의문스럽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18.236.xxx.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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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어쩌다요지경 | 날짜 | 2017.12.29 14:46 | 조회 수 | 994 |
먼가 이게 제대로된 공식 성명 내지 처사인지 의문스럽네요. 이제서야 고민끝에 내놓은 대응이 이거라니.. 중요한건 이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성능저하는 계속 하겠다는 의지 아닌가요..? 1. 소통 방식에 문제 있었다 .. >>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개인적으로는 미리 공지를 했어도 결국에는 강제성이 있기에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를 안하면 된다..? 그럼 자연스레 사후지원(+보안 업데이트 포함) 끊기는거고..ios 특성상 업데이트 안하고는 못배기는데.. 2. 새로 사게하려고 제품 수명을 줄이거나 사용자 경험을 해칠 생각이 없었다 >> 2년전 성능으로 반토막 나는데 대체 무슨소리인지 본인들 2천도 안되는 배터리는 먼가 특별한 프리미엄한 배터리라고 생각하는건지...? 기간도 2018년 1월 말부터 12월까지...? 6s 배터리 결함으로 교체가 3년의 무상 기간이 주어졌던만큼 (보증4년으로 연장된) 맥북의 코팅이슈처럼 보증일로부터 최소 3년과 내년 말까지중 긴쪽으로 선택할 수 있게해야 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이번 사태로 계기로 배터리 교체서비스 규정이 바꿔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 기준 79$인데 너무 비싸죠..? 최소 50$이하로 다시 책정하고 진단과 상관없이 고객이 원하면 유상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세상에나 돈내고도 배터리 교체못하는 폰이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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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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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2017.12.29 15:48 [*.125.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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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요지경
2017.12.29 18:54 [*.62.xxx.137]
이게 잘한건가요…? 항상 하드웨어 이슈들에는 적절한 대처가있었는데
이건 단순한 하드웨어 이슈가 아닙니다. 농락한거죠 -
잭오
2017.12.30 01:30 [*.154.xxx.210]
이번것도 잘한게 없어요.
대응도 문제지만, 결국 핵심적인 문제는 얼버무리기만하고 하나도 해결안됐거든요. -
BoldBB
2017.12.29 21:32 [*.98.xxx.9]
아이폰4 안테나 게이트때도 손 위치 잘잡으라고 했었..(이건 그나마 조언이라도 해주네요 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범퍼케이스같은걸로 보상하긴 했지만;;
아이폰6 밴드 게이트때도 아무런 대응이 없었.. -
vvheuu
2017.12.29 22:05 [*.50.xxx.86]
다음 업데이트때 성능제한을 풀겠다,앞으로는 성능제한을 하지않겠다는 등의 메시지가 아이폰 유저분들은 필요한데 끝까지 버티며 왠 쓸데없는 이야기만 늘어놓으니..이번대처는 매우 답답하군요. 아이폰7도 들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1년밖에 안된폰을 성능제한을 걸어놓다니..애플기준 혁신은 이런걸까요..? -
어쩌다요지경
2017.12.30 13:30 [*.236.xxx.170]
7시리즈는 11.2부터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
제이에게
2017.12.30 08:47 [*.62.xxx.177]
음.... 폰 성능 줄여서 베터리 유지 시간을 일정 기간 이상 유지 시킨다라는 의미에서 볼때... 둘다 장단점이 있기에 뭐가 낫다고 보기에는 저도 좀 애매하긴 하지만 이번엔 애플이 잘못한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배터리를 3.4만에 교체해 준다는건 매우 괜찮다 보지만... 저는 방수폰 배터리 교체를 해주는데 분해 교체인지, 아님 리퍼 형태인지가 더 궁금하더라구여... 일단 방수폰은 뜯으면 실링이 상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ㄷ ㄷ ㄷ -
어쩌다요지경
2017.12.30 13:38 [*.236.xxx.170]
배터리 교체 비용이 적용된다는건 부분 수리의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비스 제품교체 프로그램인 리퍼는 40만원이 넘어가거든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순 있지만 저는 미리공지를 했어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요
효율이 이미 떨어진 배터리가 좋아지면 얼마나 좋아질지 모르겠지만..배터리는 유선충전/보조배터리라는 대체가 있지만
성능은 한번 사면 대체가 안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고 최대 2년전 5S의 성능으로 다운된다는건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어떻게 재품의 수명을 줄일 의도와 사용자 경험을 해칠의도가 없다고 말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참 모순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면 된다지만 어찌되었건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하는거고(고속충전은 지원되지만 별도로 사야하는것과 비슷한 느낌)
그런데 이제것 규정상 배터리를 교체해주냐는거죠. 고객이 원하면 돈을 내고 교체가 되야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데
교체도 거의 어려운 수준인데 배터리를 바꾸면 된다는것 또한 모순입니다. -
방세주
2018.01.10 00:21 [*.223.xxx.16]
사용자 경험이라는게 확실히 성능만 중요한건 아니지만 성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소송 진행이 어떻게 될런지 일단 신청은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이걸 무슨 현상이라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