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6.2014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갤럭시탭프로 갤럭시탭S 도대체 삼성은 어디까지 낼 것이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죠.
그러면서 이번의 갤럭시탭 S 라인이 플래그십 타블렛이랍니다. 그동안은 뭐였지 그럼. 그렇다 치고.
-하여튼 삼성 모공 못버리고 타블렛에도 박았어 (투덜투덜)
-근데 봐줄..만...한게 아니고 이..쁘.....잖아.. (부들부들)
-이 금인지 동인지 오묘한 색깔과 재질의 조화가 되게 노티나는데 이..쁘....잖아..
-이렇게 가볍고 단단하면서 얇기까지 할 수가 있다는게 가능한건가
-근데 뒷쪽 삼성 로고 근처가 약간 우는 것 같은데, 탭S 10.5도 이런 걸로 봐서 원래 이런건가 싶음.
-사소한 것에서 기분을 확 깎아먹어서 선배 마이너스 백점.
-카메라는 언제까지 튀어나오게 할건지 도무지. 노트 8.0처럼 덜컹거릴 정도로 심한건 아니니 일단 패스.
-디스플레이는 정말 말도 안되잖아. 아몰레드니까 번인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해도 모두 상쇄할 수 있을 만큼 말도 안되잖아.
-알림바 내릴 때 플리커링 등의 문제는 아직 있고, 화이트가 청명하지 않거나 하는 문제는 그냥 아몰레드 특징이거니 하고 포기를 한다고 친다면.
-이런 비현실적인 선명함과 정확한 색감은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복받는 느낌이잖아. 펜타일도 구분 불가하고 이건 말도 안되잖아.
-DPI가 조금 높게 설정되어있는 듯 하기는 함. 조금 낮추면 가독성도 좋아지지 싶은데.
-최적화는 이미 탭프로 8.4부터 끝내주던거고, 엑시노스 5420 아주 잘 돌아가고.
-다만 돌아가는것 자체는 부드러운데 애니메이션쪽이 아직도 좀. 폰에서는 아주 좋은데 타블렛은 왜 이럴까.
-기능적인 면에서는 특이할 만한 기능은 전혀 없음. 사이드싱크 써보려고 했더니 갤럭시줌2에서는 검색도 안되는 통에 포기.
-지문인식이 들어가있긴 한데, 글쎄, 폰보다도 훨씬 아래에 있는 홈버튼에, 슬라이드식으로 박아놓는 통에 실용성은 제로 수준.
-남들 되는건 나도 되게 하겠다는건 좋은데, 수준은 좀 맞춰줬으면 좋겠는데. 안 쓰면 그만이니 이정도로만.
-근데 다른 얘기지만 터치 소리좀 바꿔주면 안될까 토옹 토옹 그만좀...
-배터리도 이정도 두께와 무게의 디바이스에서 꽤나 잘 버텨주는 느낌에
-소리도 좌우로 배치된 스테레오 스피커 덕분에 충분히 좋고, 카메라는 평균 정도.
제 점수는요
8.9 / 10 - 아이패드가 싫다면 나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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