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2.2015
-Padfone S의 AT&T판인 Padfone X입니다.
-물론 다른게 아니고 다들 마법의 가격에 풀려서 사셨을거에요.
-이 가격이면 앞 뒤 안 보고 질러야 하는게 맞는데
-디자인 진짜 구려요.
-사진으로 볼 때는 그냥저냥 깔끔하네 했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구려요.
-특히 타블렛 베젤은 진짜 이게 제 정신인지.
-도킹때문에 튀어나와서 잡기도 불편하고 바닥에 놓으면 덜컹거리고.
-그래도 사양 자체는 준수한 편인데, UI가 더럽게 촌스러워요.
-그것도 참고 쓸 수 있는데 소리가 진짜 최악이에요. 도저히 들을 수 없는 수준.
-더 큰 문제는 배터리가 녹아내린다는거에요. 화면 켜짐 3시간을 못 감.
-타블렛 독에 끼우면 그럭저럭 쓸만한데 외장 배터리로 이걸 들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카메라는 그럭저럭 나와 준다는게 불행 중 다행이랄까.
-스냅 800 폰 하나 가격에 타블렛까지 준다는게 고마운 일이긴 한데
-둘다 후져요.
-스펙이 전부가 아닌게, 요즘 저가형이 워낙 잘 나와서 스냅 410이나 615로도 이정도는 충분히 해요.
-타블렛 얼마 안하는건 두 말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이건 독자적인 타블렛도 아니잖아.
-타블렛과 폰의 하이브리드가 아니라, 그냥 알맹이 빠진 타블렛 껍데기를 준다고 보는게 맞아요.
-둘이 합쳐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게 없거든요.
-두개 사는 것 보다 못하다면 이 제품의 존재가치는?
-당연히 없음.
-차라리 타블렛 독을 안 줬고 폰 단품이었다면 차라리 평가가 나아졌을 수도 있겠다는 아이러니는
-미안하지만 이런 하이브리드는 제발 그만 했으면 좋겠군요.
제 점수는요
6.3 / 10 -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