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2015
시계같지만 사실 그냥 스마트밴드에 화면이 달려 있는.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줄질이 불가능하니까 밴드입니다.
-어... 뭔 헛소린가 싶지만 밴드가 워낙 구리니까 이건 진지하게 밴드입니다.
-스마트밴드때도 얘기했지만 차기는 힘들고 풀리긴 쉬운 이놈의 밴드 도대체 왜 개선이 없는거야
-화면이 달리고, 심지어 전자잉크라 보기도 특이하고 배터리도 잡겠다는 의도는 베리굿.
-오랜만에 안드로이드 웨어같은 거지같은거 안보니 얼마나 좋은지.
-근데 곡면 플라스틱인건 좋은데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길래 바람만 스쳐도 흠집이 나는지.
-스뎅 아이팟인줄?
-전자잉크의 시인성 자체는 좋은데, 시계 특성 상 항상 잘 보이는게 중요한데 어두우면 안보이는게 문제.
-배터리도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정도는 아니고, 하루 더 가는 정도로 사흘은 무리 없이 사용 가능. 나흘 점심쯤 되면 꺼짐.
-통화가 있는 것은 확실히 편하지만 소리가 크지 않은 편이니 큰 기대는 금물.
-그냥 설거지 할 때 편하다 정도로만.
-알림은 확실히 잘 오고 Lifelog와 연동으로 수면 및 운동량 체크가 되는 것은 편한데
-확인 및 다음 동작 등의 액션을 위해 화면을 터치하는게 아니라 두드려야 하는데 이게 스마트 와치가 필요할 만한 순간에는 거슬리는게
-손이 자유롭지 못하니 스마트와치를 쓰는건데 좀 쎄게 두드려야 하니 결국 턱으로 손목을 치는 현상이 발생.
-micro USB로 편하게 충전이 되고 폰의 리소스를 크게 잡아먹지 않는건 편함.
-뭔가 괜찮은 듯 아쉬운 것이 1세대의 숙명인가.
-근데 이거 이미 2세대 아닌가.
제 점수는요
7.5 / 10 - 3세대를 기약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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