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1.2016
갤럭시 S7 엣지 리뷰가 너무 길었던 것 같아서, 많이 겹치는 S7은 빠르고 핵심만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빠르게 설명 드립니다.
- 전작보다 통통하고 뭉툭해진 디자인, 더 이뻐졌냐면 글쎄.
- 그립감이 좋아진건 인정, 카툭튀 없어지고 이통추노 없어진것도 환영, 하지만 디자인은 글쎄.
- 엣지의 샤프한 맛과 다르게 이건 전후면 2.5D 글라스가 더더욱 통통함을 강조해서 글쎄.
- 엑시노스 8890은 아주 안정적이고 발열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
- 삼성이 요즘 SW에 공을 아주 많이 들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 여기저기서.
- 퀵커넥트에서 오디오 라우트를 지정할 수 있는것도 편하고 광고 차단도 좋고 (가끔은 풀어주세요) 테마도 이쁘고 글꼴도 풀어서 좋고
- 항시 켜짐 디스플레이도 생각보다 아주 유용 (달력을 추천)
- 하지만 버튼 조명 설정은 도대체 왜 계속 빼는거냐 (넣을 때 까지 계속 해야지)
- micro SD와 방수가 돌아온 것은 아주 환영, USB Type-C가 아닌건 반은 환영 반은 불안.
- 카메라는 아주 훌륭하고 듀얼 픽셀 시도도 꽤나 괜찮은 듯.
- 왜곡을 임시방편으로만 고쳐놓고 뭔가 인정하기 싫은 투인 것 같은건 불만, ISP 차원에서의 해결책이 필요할 듯.
- 전면 카메라가 야간에 너무 잘나와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라서 신기.
- 배터리는 생각보단 글쎄, 4시간 30분 - 5시간 사이라서 A7에 눈이 돌아간 입장에서는 베쯔니 (별로)
- 삼성페이, 고속 무선충전, 만점짜리 디스플레이까지, 디자인이 그닥이라 내가 사고 싶진 않지만 남에게는 꼭 추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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