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5.2017
(작년 9월 촬영한 리뷰로, 시간이 지나고 안드로이드 누가 업데이트가 진행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깔끔한 디자인
- 훌륭한 마감과 촉감
- 드디어 홈 버튼과 통합되어 소프트키와 공존하지 않는 지문인식 센서
- 거기다 상당히 빠르고 정확하기까지.
- 밝고 편한 디스플레이
- 아직까지도 드문 AF 지원 전면 카메라
- 후면 카메라 역시 조금 튀어나온게 아쉽지만 성능이 너무 훌륭해서.
- 주간 야간 가릴 것 없이 잘 나오고 초점도 잘 맞고, 과연 DxOMark Mobile 88점에 걸맞는 성능
- 다만 화면을 문질러서 전/후면 전환하는 인터페이스는 왜 갤럭시에 뺐기고(?) 없어졌는지 의문
- 음향 역시 준수한 수준
- 스피커는 고전적인 듀얼 스테레오에서 리시버를 이용한 우퍼/트위터 구조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독특한 느낌
- 다만 음량이 좀 작은 편이라, 스피커 자체의 품질과 비교해서 더욱 아쉬운 부분.
- 이어폰잭이 위에 있는것도 모자라 정 중앙에 있는 아스트랄한 위치 선정도 이해 불가.
- 중복 소프트웨어를 없애서 아주 깨끗한 내장앱
- Sense 자체는 아직 예쁘지만 이제 너무 변화가 없는게 불만이라면 불만
- 하지만 같은 Snapdragon 820에 4GB RAM인데 이거 왜이렇게 빠른거예요
- 뭐든지 누르는 족족 앱이 튀어나오니까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의심스러운 수준
- 배터리를 희생해서 만든 성능인가 써보니 화면 켜짐 4:30-5;00시간.
- 아주 훌륭하지는 않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정도 성능.
- 거기다 무려 Quick Charge 3.0 충전기를 번들로 넣어주는 HTC의 센스.
- 물론 초기 충전만 빠르지 전체 충전은 1:30시간 정도로 별 차이 없다는건 함정.
- 결론적으로 무척 만족스럽고 계속 가져가고 싶은 기기인데, 이건 제가 HTC를 꽤 좋아해서 그런거고
- 비슷한 가격의 타사 플래그십과 비교해서 여러 모로 회사의 미래가 걱정되는 이 물건을 살 필요가 있냐 하면 그건 애매한 부분.
- 당장 동세대의 갤럭시 S7/S7 엣지만 두고 봐도 바로 방수/방진, 무선 충전, 삼성페이, 지역에 따라 듀얼심까지 지원하는데
- 내가 쓰긴 좋아도 남에게 추천하기엔 애매한, 그런 기계.
- 하지만 이게 맘에 들어 산다면 말릴 이유도 전혀 없는, 후회는 안 할 기기.
제 점수는요
8.2 / 10 - 절대적으로는 대만족.
영상 내 액세서리 목록 ʕ•ᴥ•ʔ
- 앞뒤 방향을 안가리는 Type-C 양면 고속충전케이블 http://bit.ly/2nxVO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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