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0.2017
- 단단한 느낌의 메탈 프레임
- 이걸 만져보고 나니 갑자기 S6 액티브가 무척 물러 보이는 효과
- S7보다는 크고, S7 엣지보다는 살짝 작은 크기.
- 대신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크고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아요.
- S6 액티브는 별도 도구 없이 SIM 트레이 분리가 가능했던데 비해 핀이 필요해 진건 아쉬움.
- 지문인식 센서 성능은 그저 그런데, 일반 S7 계열의 흠집 잘 나는 재질이 아닌게 만족.
- 세 버튼 모두 물리키라 좋아하는 분들이 꽤 계실 듯 하고
- 액티브 키를 짧게 두번 길게 누르면 켜지는 앱 지정 가능
- 정확한 색 재현력과 훌륭한 밝기의 디스플레이
- 사실 야외에서는 옛날 노키아 폰 같이 더 잘 보였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수준급인건 사실이라서.
- Always-On Display도 유용해 만족.
- 소프트웨어 자체는 기존 삼성 단말기와 별 차이 없고
- 삼성 페이 들어가 있지만 어차피 우리나라에서는 사용 못 하니 패스.
- 스피커는 갤럭시 S7보다 고음이 낫지만 그거나 이거나 별 차이 없는 수준.
- 통화 품질과 유선 이어폰 음질도 평범한 수준.
- 굳이 불만이라면 이어폰잭이 위에 있다 정도.
- 언제나처럼 훌륭한 카메라
- 주/야 가릴 것 없이 잘 나오고
- 전면 카메라가 저조도에서도 잘 나오는건 삼성 기기에서 크게 만족하는 것 중 하나.
- 화면 켜짐 5:30-6:00시간으로 준수한 수준의 배터리
- 4000mAh에서 기대한 것 치고는 그렇게 대단하진 않지만, 절대치 자체는 훌륭.
- 충전은 2시간 정도. 고속 충전과 고속 무선 충전 모두 지원.
-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 굳이 따지자면 AT&T 전용이라 UX가 좀 지저분해진 면이 있고 듀얼심 모델이 없다는 것 정도?
- 일부 방수 성능에 문제가 있는 기기가 있다는 것 같은데, 정상이라는 가정 하에 내리는 결론은
- 믿음직스럽고 언제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든든한 폰.
제 점수는요
8.4 / 10 - 듬직하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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