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
April 30.2014
노키아는 윈폰같은건 갖다 버리고 안드로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가 많았죠.
-만들었다!
-완전히 안드로이드는 아니고 Kindle의 Fire OS나 MIUI같은 포크 (fork. 먹는거 아님.) 버젼이에요.
-그말인 즉슨 구글 서비스 다 빠져있고 (루팅으로 설치 가능하긴 하지만 여기서 다룰 문제는 아니니 뺄께요)
-많이 뜯어 고친 물건이란 소리에요.
-일단 디자인 자체는 꽤 이쁨. 색깔도 선명하고 완성도도 좋음.
-백버튼 하나만 있는건 디자인적으로는 좋은데
-사용시에는 글쎄, 분명 안드로이드 써드파티 앱을 돌리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표준보다 버튼이 적으니 불편.
-앱 중 안 돌아가는 것도 있고, 돌아가도 이건 좀 너무 느린게 아닌가 싶고.
-멀티태스킹과 알림표시줄을 합쳐서 Fastlane으로 만든 아이디어 자체는 좋은데, 기존 안드로이드 경험에 너무 배치되고.
-Fastlane은 기본 런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기본 런쳐의 퍼포먼스나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카메라나 음감은 이 가격대의 물건에서 애초에 바라지 않으니 넘어가더라도
-1500mAh 배터리는 화면이 작음에도 짧은 편이고
-이 가격에 제대로 된 안드로이드 폰도 얼마든지 있는데 이걸 사야 할 이유는
-없음.
제 점수는요
6.2 / 10 - SW가 안티.
EVALUATION
F71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디자인
퍼포먼스
배터리
소리/카메라
가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