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
November 15.2013
구글의 최신 레퍼런스 단말, 넥서스 5입니다.
레퍼런스 단말은 구글 입장에서 ‘안드로이드 폰은 이렇게 만드는거야’라는 지침서의 목적과 더불어, 최근에는 경쟁력이 (심하게) 있는 가격으로 안드로이드 점유율 향상까지 동시에 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검은색 살껄.
-뒷판에 우레탄 코팅이 안돼있는것까지는 참겠는데 리시버에 흰색 뭐야.. 징그러워..
-뒷면 카메라도 좀 징그럽고…
-이 모든게 검은색을 샀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문제.
-디자인 자체는 꽤나 깔끔하고, 얇은 베젤과 더불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표현이 홈쇼핑같네)
-안드로이드 킷캣의 성능 향상과 넥서스5 자체의 성능빨이 만나서 전에 없던 무식한 최적화와 속도가 무서울 정도.
-그에 반해 기대를 많이 했던 카메라는 그냥저냥 ‘드디어 넥서스에 카메라가 달렸다’ 정도로만.
-스피커는 수준 이하고, 이어폰으로 들으면 그냥 평범한 수준의 소리.
-의외로 배터리는 걱정과 달리 상당히 잘 버텨주는데, 대기 소모 전력을 잡은 것이 주요했나 싶었으나, 테더링으로 굴려도 오래가는걸로 봐서 전반적으로 전력 관리가 아주 좋아진 듯 함.
-넥서스는 어디까지나 특출난 폰이 아니라 표준을 지향해야 하는 물건인데 그동안의 넥서스 중 가장 이 원칙을 잘 따른게 넥서스 5가 되겠음.
-가격이 깡패수준인데, 한국의 기형적인 시장에서 그다지 메리트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이 못 되는 것이 아쉬우나 현실이니 받아들이기로.
제점수는요
8.8/10 – 안드로이드의 정석. 완성된 무난함.
EVALUATION
F71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디자인
성능 및 최적화
카메라
사운드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