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2.2018
- 디자인
-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형태인데...
- 검은색은 무광이지만 나름대로 지문이 잘 묻어요.
- 근데 크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불만이 잘 생각이 안 나요.
- 잡을 곳 없게 좌우 베젤이 이렇게 얇을 필요는 없다는 것 정도?
- 디스플레이
- 휘도나 색 재현력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에요.
- 사실 그건 가격을 생각하면 패스할 수 있는데, 반사가 꽤 심한 건 거슬리네요.
- 퍼포먼스/성능
- 전면 카메라를 이용한 안면 인식만 사용해야 하는데
- 작동은 잘 되지만 책상 위에 내려 놓는 일이 잦은 태블릿 특성상 항상 들어서 얼굴을 비추어 줘야 하는게 귀찮네요.
- Snapdragon 660의 성능이야 두 말할 필요 없이 좋은데
- Widevine L1 지원이 없어서 넷플릭스가 HD로 안 나오고
- Wi-Fi 모델은 지자계 센서가 없어서 지도가 안 돌아가요 ㅠㅠㅠㅠ
- 소프트웨어
- MIUI 9.6은 전보다 훨씬 낫지만, 태블릿에는 여전히 부족해요.
- 일부 UI 요소는 불필요하게 큰데
- 공식적으로 DPI만 별도로 조절할 수도 없어요.
- iOS나 BBOS 10과 유사한 제스쳐도 태블릿에서는 유독 더 불편하네요.
- 카메라
- 일단 전면 카메라는 지나치게 시야각이 좁고, 사진 품질도 딱 영상 통화 용.
- 근데 f/2.0짜리 후면 카메라는 생각보다 잘 나오는데요...?
- HDR 처리가 느리고, 흔들림이 꽤 있고, 해상도 조절조차 안 될 정도로 옵션이 없는걸 빼면 태블릿 치고는 만족.
- 소리
- 스테레오 스피커인 것도 좋고, 가격 대비 품질도 나쁘지 않지만 도대체 왜 세로로 스테레오입니까 ㅠㅠ
- 유선 출력은 쓸만하고, 음장 효과도 다양해서 마음에 들어요.
- 배터리
- 화면 켜짐 10시간 정도.
- LTE판은 더 짧겠지요.
- 근데 충전이 아주 느려요. 30분에 21%, 1시간에 40%, 완충에는 3.5시간이나 걸려요. 아오.
- 결론
- 가격 대비 아주 잘 만들었어요.
- 물론 화면 품질 부족하고, 스테레오 스피커는 왜 상/하가 아닌지 모르겠고, 넷플릭스 HD 지원도 안 되고, 충전도 느리지만
- 18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이런 기계를 도대체 어디서 사나요.
- 이런 크기의 태블릿 신작이 나오는 것도 고마운데, LTE 들어간 것도 25만원이 채 안 한다구요.
- 이번에는 더 큰 플러스도 나왔던데, 홈 버튼 달리고 배터리 더 큰 것 빼면 비슷할 거에요.
- 아 스펙 상으로는 화면 명암비가 여기서도 좀 더 구리긴 하더군요 ( ..)
제 점수는요
8 / 10 - 크기 송송 성능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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