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1.2019
- 디자인
- 이제는 구식 노치 디자인에
- 198g으로 무겁고
- 생활 방수 코팅 정도가 전부
- 하지만 지문인식 센서에 들어간 모토로라 로고가 귀여워요
- 디스플레이
- HD+ 해상도는 크게 신경 안 쓰이는데
- 색이 너무 파랗고 색 온도 조절 옵션도 없는게 거슬려요
- 그리고 순정 안드로이드에 숨어 있는 배터리 아이콘 내 퍼센트 표시 기능을 썼는데, 부릅뜨고 보지 않으면 못 읽을 정도로 작아요
- 퍼포먼스/서능
- 순정에 아주 가까운 안드로이드 파이에
- 제스처로 플래시 켜기, 세 손가락 캡처, 그리고 앰비언트 디스플레이 같이 꼭 필요한 기능만 들어가 있는데
- Snapdragon 632 치고 아주 준수한 최적화로, 상당히 빠릿해요.
- 카메라
- 후면은 의외로 쓸만한데
- 야간에서 흔들리거나 색이 빠지는 건 사양 상 어쩔 수 없네요
- 다만 이 가격대에 4K 촬영이 된다는게 특이하고
- 전면 카메라는 그냥 달려 있다 정도.
- 소리
- 스피커는 위에 달려 있는게 특이하지만 준수한 편이고
- 최근 달려 있던 Dolby Atmos는 빠져 있네요
- 배터리
-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5000mAh의 배터리죠
- 사실 갤럭시 M20이나 Zenfone 6 등의 몇 기종에 달려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 최적화도 좋고 사양도 낮아서인지 엄청나네요. 화면 켜짐 시간 12시간이 넘습니다.
- 제 기준으로 이틀째 저녁 8시쯤 꺼졌으니, 보통은 사흘 풀로 쓰실 수 있을 거에요.
- 충전은 독일판만 18W고 나머지는 15W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 결론
- 배터리 용량 빼고는 재미 없는 폰이라 별 기대 안 했는데
- 그 배터리가 워낙 오래 가서 만족도가 확 높아졌어요.
- 배터리 오래 가는 것 찾으면서 기본기도 탄탄하고 깔끔한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도 좋은 것 찾으시면 더 고민하실 필요 없겠습니다.
-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VoLTE는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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