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30.2019
- 디자인
- 물방울 노치부터 쿼드 카메라까지, 깔끔하지만 평범하죠.
- 전/후면 모두 고릴라 글라스 5인 것은 마음에 드는데
- 도대체 왜 200g 씩이나 하는 걸까요.
- P2i 코팅으로 생활 방수 정도만 가능.
- 디스플레이
- 균일도가 떨어지고, 특히 노치 부분이 그림자가 지지만
- 색 온도와 채도 제어가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 하지만 보급형 아니랄까봐 반사가 엄청 심한 것은 단점.
- 퍼포먼스/성능
- MIUI 10 x 안드로이드 9.0이 탑재되어 있는데
- Snapdragon 665와 4GB RAM으로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이에요.
- 최적화 자체는 크게 좋지 않아서 살짝 답답할랑 말랑 한데
- 홍미 노트 7 처음 출시할 때 만큼은 아니고 쓸 만은 해요.
- 정발이니 모든 통신사에서 VoLTE가 지원 되는 것은 좋지만
- 구글 다이얼러와 메시지 앱이 들어가 있어서 원래 되던 통화 녹음이 안 되네요
- FM 라디오와 적외선 포트로 리모컨까지 쓸 수 있는 점은 마음에 들고
- 이 가격대에 잘 없는 NFC도 넣어 줬어요.
- 카메라
- f/1.8 광각 + f/2.2 초광각 + f/2.4 심도 + f/2.4 접사 렌즈인데
- 48MP의 주 카메라는 대부분 괜찮은 사진을 뽑아내요.
- 샤오미 AI도 꽤나 괜찮게 보정을 하는 편이고
- 센서가 커 놔서 야간 모드 성능도 준수합니다.
- 초광각 카메라는 그냥 저냥 보통 정도이고
- 여기서는 야간 모드가 안 되는게 아쉽죠.
- 접사 렌즈는 사실 장난감 수준으로, 그냥 아주 가까이서도 찍을 수는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돼요.
- f/2.0의 전면 카메라도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
- 소리
- 3.5mm 이어폰잭이 탑재되어 있고
- 언제나와 같이 소리 커스터마이징도 여러 방법으로 가능하죠.
- 모노지만 스피커 음량도 제법 우렁차요.
- 배터리
- 8-8시간 30분 정도의 화면 켜짐 시간
- 18W 고속 충전 지원으로 30분에 36%, 1시간에 69%, 1시간 30분에 93%, 2시간에 100%.
- 결론
- 국내에서 평범하게 살 수 있는 폰 중에서는 가장 가성비가 좋지 않나 싶어요..
- 239,000원에 사진 품질 좋고, 성능 쓸만 하고, 배터리 넉넉하고.
- 베젤 밑의 홍미 로고나 지나친 무게가 거슬릴 수 있지만
- 주변의 경쟁 제품을 한 번 둘러보고 오세요.
- 다시 보니 선녀 같죠?
- 제 점수는요
- 8 / 10 - 여전히 보급형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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