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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 v10 한달 사용후기 추천 0 IP 주소 220.81.xxx.135
글쓴이 체블 날짜 2016.06.27 22:56 조회 수 3242

정들었던(?) G3 cat.6를 1년 9개월만에 떠나보내고, 새로 V10을 들여왔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의 역사를 LG와 거의 함께 했는데요, 

저의 첫번째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마하

두번째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Q2

세번째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TE

네번째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LTE2

다섯번째 스마트폰은 LG G

여섯번째 스마트폰은 LG G2

일곱번째 스마트폰은 LG G3 cat.6

여덟번째 스마트폰은 LG V10이 되겠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블랙베리 라던가, 중국제 oneplus one 이라던가, 아이폰5 라던가 

를 대부분 서브폰으로 사용 했었지만, 메인은 LG 폰이라는게 ....엄청난 역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제가 사용했던 폰들의 사진입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남아있네요!

스티커 이미지

그 역사의 여덟번째로 들여온 LG V10. 그 한달여간의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스펙은 생략하겠습니다. 단지, 화룡 810의 동생격인 808이 달려 있지만, 

그 동생인 805에 비하면 오히려 떨어지는 GPU로 욕을 많이 먹었죠.

왜냐하니, G3 cat.6가 마시멜로를 먹고나서 안투투 점수가 무려 G4를 넘었습니다.

직접 측정 했을때도 그랬구요. 뭐 형만한 아우가 바로 스냅 805였는데요,

808은 여러모로 LG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였겠죠. 당시에는.

사실 V10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바로 세컨드 스크린이죠.

세컨드 스크린은 다음과 같은데요, 

이 기능이 LG V10의 핵심 기능이 되겠습니다. 물론, 음감을 위한 외장 DAC가 추가로 들어가 있는것도

매우 중요한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이 세컨드 스크린이죠.

이 세컨드 스크린은 여러가지로 활용 가능하지만, 지원하는 어플이 많이 없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세컨드 스크린으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다른 모든 것을 잊게 만듭니다.

또한, 세컨드 스크린의 Always on 역시 최초로 적용된 것으로, 간략하게 시간과, 음악재생, 라이트 활용 등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굳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음악감상이나, 와이파이 연결, 어두울때 라이트,

혹은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배터리로 항상 문제인 LG 폰에서 사용시간이 안 궁금할 수 없는데요,


LTE 사용시 화면켜짐 기준으로는 거의 약 3시간 좀 더 간다고 보심 됩니다. 저는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해놓고 쓰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닳 수도 있겠네요. 근데, 배터리는 워낙 전작들이 망쳐놔서 애초에 기대를 안합니다. LG는....

그럼에도 구매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는게 참......(삼성은 AMOLED 번인 때문에 도저히.... 못쓰겠네요.)


각설하고, 세컨드 스크린 Always on 의 대기시간은 시간당 0.6~8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팁을 또 드리면, 휴대폰을 잘 때나 수업때 엎어 놓으면 세컨드 스크린이 꺼지기 때문에 대시기시간은 더 늘어나겠죠?. 

폰을 뒤집으면 바로 켜집니다.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그리고 V10의 디자인은 후면키 부분에서 만큼은 완성에 가깝다고 봅니다.

후면의 지문인식은 정말 편리하거든요. 물론, 폰을 책상에 놓고서는 지문인식을 사용하기엔 어렵지만,

LG폰에게는 노크코드가 있습니다. 6번의 터치로 잠금을 바로 해제 가능하죠.

진짜 후면만큼은... G 시리즈보다 우월한 것 같습니다. (무선충전 커버는 극켬... 초콜릿 복근 으으...)


게다가 측면 메탈은 손에 쥐었을때 좀 미끄럽긴 하지만, 촉감이 정말 좋더군요. 생으로 쓰고 싶지만...

카메라 부분의 도금이 너무 잘 벗겨지는 단점으로 인해 케이스를 쓰게 만드는.... OTL...

LG 폰들은 후면에 대부분 곡면이여서 메탈범퍼를 쓰기가 매우 꺼려집니다. 어차피 가운데는 다 닳아버리니까요.


적고보니 단점 무지 많네요. ㅋㅋㅋ

그런데,  이번에 나온 G5는 진짜 실망했고.... V10의 후속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V10을 써보신 분은 알겁니다.

아 그리고, 발열이나 기타 부분은 워낙 후기들이 많아서 생략 합니다.

발열은 3D게임 많이하면 많이 발생하고, 카메라 부근이 뜨겁고, 한데

쓰로틀링이 엄청 느껴지거나 하진 또 않아서 의외로 쾌적하게 사용가능 합니다.


음감도, Hi-Fi를 킨것과 안킨것을 구분하라면 凸을 날려줄텐데,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키는 순간 밀도는 높아집니다. 가벼운 소리가 아니라 충분히 힘이 실린 소리라는 거죠.


이상 한달여간의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PS : 카메라는 카알못이 만져서 아직 체감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V10으로 찍은 사진 몇장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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