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산지 정확히 8달이 지났습니다.
정말 매일 폰을 쓰면서 생각하는 건데

'왜 내가 아이폰을 샀을까?'

일단 첫번째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ios 9 이상부터 제 폰만 그런거 같은데요... 잠금화면에서 상단바를 내리고 잠금해제를 했는데 상단바가 내려가지 않고 멈춰 있었어요...
그래서 휴대폰을 다시킬려고 하는데 상단바 때문에 끄질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인분에게 물어봐서 비상종료인가 뭔가 있다며 홈버튼이랑 전원버튼이였나 아무튼 버튼을 몇초동안 꾹 누르더니 꺼졌다 다시 켜지더라고요.
이제 켜진걸 보고 다행이다 하며 한숨을 쉬고 다시 열려고 하는데 갑자기 상단바가 떡 하니 내려오네? 그때 전 당황해서 휴대폰을 못 만지겠더라고요. 그래서 휴대폰 놓고 좀 이따 다시 키니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에는 그냥 폰이 혼자서 꺼지더라고요... 하 나참...

그래도 지금은 잘쑤고 있습니다.

두번째
108만원에 램1기가?

때문에 아이폰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어쩔수 없어 사파리로 들어가야 된다는...
아니 그래도 2기가 정도는 넣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안되는거에 모자라서 튕기기 까지? 후...

퉝기는건 램 문제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인이 그렇다고 하는데 믿어야 되나요?

세번째
뒤는 철판 앞은 종잇장?

솔직히 제 실수로 떨군거 인정합니다. 아니 소파애 떨어졌는데 액정이 나가지? 그애 모잘라 한주 지나니 터치도 안되... 흠 이서 완전 녹슨고물이구만 에초에 수리비도 비싸고 몸값도 장난 아닌데 이렇게 부실하면 어쩌자는 거니...

마지막 네번째
NFC는 언제 넣을 건가요...

예전까지 안드로이드 만진사람이라 이런말 합니다. 모바일 티머니 쓰고 싶다고요. 아니 2500원 을 꼭 쓰게 해야 됩니까? 아니 그냥 뒤를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NFC가 뭐 그리 비싼것도 아니고 그리고 아이패드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NFC가 있다는걸 들었습니다만 왜 폰에는 넣지 않은거죠? 패드에 NFC넣어서 뭐하라는 겁니까? 뭐 아이패드 월렛 깔고 패드 들고 돌아다니라고요? 하... 더 이상 말하면 말이 길어질거 같으니 여기서 끝내야 갰네요...

여기서 끝내야 겠군요...

이 폰 이제 4년 더 써야 됩니다. 어떡하죠ㅠㅠ
갑자기 옛날에 썼던 겔3이 쓰고 싶어지네요.
(하 왜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