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리뷰. S7이 공개되기 하루전 s6리뷰를 올리네요. 먼저 성능부터 시작하죠. 발열이 있다했는데 생각보다 없습니다. 뒷면이 유리인 기기들은 발열이 잘 전달되는게 보통인데 이건 거의 없습니다. 성능은 최상급이죠 뭐.. 다음은 할말많은 카메라 주간은 정말 끝내주게 잘나옵니다. 다.만. 자동모드에서 야간이 매우 엉망이에요. 소프트웨어 처리를 워낙 밝게 하다보니 노이즈 장난 아닙니다. 노출값만 살짝 낮추면 말도 안되게 잘나옵니다만 자동모드가 영 ㅡㅡ 실망이에요. 또한 카메라가 빛에 약합니다. 옆에서 강한 빛이 온다가나 하면 빛이 그대로 사진을 방해합니다. 뭐 빛에 강한카메라가 얼마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있다면 엑페정도?) 전면카메라. 잘나오고 뽀샵도 이뻐지긴 하는데 너무 나 뽀샵했어!!! 하는 이펙트라 별로. 서드파티가 더 좋아요. 그리고 심박센서로 사진찍는것도 너무 예민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결론. 하드웨어는 끝내주는데 소프트웨어가.. 소리 노이즈가 좀 있어요. 뭐 조용한데서 좋은 이어폰으로 들으면 희미하게 나오는 수준이긴 한데 완전하진 못한수준. 뭐 폰중에선 최상급이지만말이죠.. 스피커는 대만족. 전작인 노트4가 스피커가 약간 표현하는 음역대가 넓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반년사이 뭔짓을 한건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스피커품질을 보여줍니다. 하나 아쉽다면 이어폰과 스피커 모두 베이스가 둥둥하진 않는다는점. 번들이어폰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제 취향에 맞는소리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소리가 뭉개지는거 빼곤 맘에 듭니다. 착용감은 케바케긴 한데 전 좋았어요. 엣지 쓸모? 사실 없어요. 단축기능이나 바로가기도 어차피 홈화면에 다 설치 할 수 있는 기능들이고 야간시계도 꼭 엣지가 아니라도 할수있죠. 다만 이뻐요. 이거보다 다른폰보면 좀 어색할정도로 이쁩니다. 그립감? 적응 쉽게 되고 케이스 씌우면 완전히 해결. 빛반사? 어차피 가장자리부분이 표시되는 정보가 얼마 없어서 불편하지 않아요. 지문인식. 느려요. 이것또한 소프트웨어 문제.. 다만 꼭 빠르다고 좋은건 아니라는점. 제가 손에 땀이 많은데 땀묻으면 잘 안되는경우가 종종 있어요. 최상급은 아닌듯해요. 배터리 오래 안가요. 충전기 끼고살아야되요 불편함. 총평. 단언컨데 지금까지 최고의 안드로이드. 특이한거 찾으시는거 아니면 이거사세요. 무엇이든 잘해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든역랑이 특출난 (배터리 제외) 최고의 선수 그리고.. 오랫만에 써보는 글인데.. 제 인스타가 있습니다. ju_ji_mack이란 아이디인데 여러가지를 올리려고 했으나 점점 좋아요를 그나마 받는 풍경사진쪽으로 기울더니 결국 풍경사진을 올리는 인스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전자제품 관련 글들을 올릴 예정이니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Sean이었습니다.